김만배 돈거래 전 기자 사망 '이재명 의문사 특검'에 李측 "하늘 안 두렵나" -2024. 7. 3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씨(전 머니투데이 법조팀장)와 돈거래를 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한국일보 전 간부 김아무개씨가 사망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변인물 등의 죽음이 되풀이되느냐며 이 전 대표 책임론을 제기했다. “이재명 의문사 특검이라도 하자”(윤상현)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이에 이재명 전 대표측은 언론에 검찰의 강압수사를 막아야 한다며 “이 대표가 주술이라도 썼다는 거냐. 목숨마저 정쟁으로 치부하는 국민의힘은 하늘이 두렵지 않으냐”고 반박했다. 김 전 기자의 사망(지난달 29일)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30일 페이스북에 “죽음의 정치를 멈춰..

신효범, 결혼·출산 고민 고백..이게 '불청'이지 =2020. 11. 4 가수 신효범이 자신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대화 상대방 오승은 뿐아니라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었다. '불청'만의 매력과 진가가 또 한 번 입증된 순간이랍니다. 11월 3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신효범과 오승은의 진솔한 대화가 전파를 탔다. 신효범은 오승은에게 "결혼하고 싶었던 사람 딱 한 사람이었는데 그 사람이 원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사람이 나이가 좀 많았는데, 한창 바쁘게 활동하던 내 앞길을 막고 싶지 않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신효범 역시 상대에게 최선을 다할 자신이 없어 결혼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후에는 확신이 서지 않아 선뜻 결혼을 하지 못..

“주현영 SNL 하차, ‘김건희 패러디’ 때문 아냐 -2024. 10. 5. 배우 주현영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SNL코리아’에서 하차한 배경을 두고 갑작스러운 논란이 불거졌다. 한 유튜버가 하차 배경으로 주현영이 과거 김건희 여사를 패러디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면서다. 그러나 쿠팡플레이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답니다.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4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주현영 배우는 새로운 작품에 전념하고자 본인의 뜻에 따라 하차한 것”이라며 “항간에 제기되는 외압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유튜브 송작가TV 채널에는 ‘최고 존엄 김디얼 풍자는 절대 안 돼! 주현영은 왜 갑자기 SNL에서 사라진 걸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송작가TV는 팟캐스트 ‘사씨남정기’ 등에 ..

'아침마당' 스타 노래강사 임성환, "하루 6천명 모으는 비결은~" -2022. 7. 4 '스타 노래 강사' 임성환이 KBS1 '아침마당' 인기 코너 '명불허전'에 출연해 1분 노래교실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4일 방송된 '아침마당'에서는 연기, 과학, 노래, 성교육, 역사 등 각 분야의 '일타 강사'들이 총출동했으며, 이중 임성환은 '부산의 슈퍼스타'라는 타이틀 하에 유쾌한 '1분 노래교실' 무대를 선꾸몄다. 임성환은 KBS부산총국의 노래교실을 전국 최대 규모로 만들어 낸 대한민국 넘버1 스타 강사다. 특히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도 자신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감사 영상을 남길 정도로 ‘스타들의 스타’로 유명하답니다. 최근에도 하루 6천명이 몰려드는 노래교실을 이끌고 ..

정서주 "미스트롯3 우승상금, 부모님 하와이 보내드리고 싶어요" -2024. 3. 30  "우승 상금이요? 할머니 할아버지 의료기기 사드리고, 부모님 하와이 보내드리고 싶어요." 열여섯의 나이로 TV조선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서 1위 '진'에 오른 정서주는 우승 상금 3억원을 어떻게 쓸지 묻는 말에 자신이 아닌 부모와 조부모를 위해 쓰겠다고 대답했답니다. 지난 7일 우승 왕관을 쓴 정서주는 이달 29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을 만나 "우승이라니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런 그에게 자기 자신을 위한 선물을 할 생각이 없냐고 재차 묻자, 정서주는 잠시 고민한 끝에 "돈이 남는다면 기타를 사고 싶다"고 말했다. 정서주가 트로트를 시작한 것도 외할머니를 기쁘게 해..

강지환, 판결 뒤집혔다…전 소속사에 34억 배상 위기  -2024. 11. 6 스태프 성폭행 혐의로 징역 2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받은 배우 강지환의 활동이 불투명해졌다. 전 소속사에게 34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은 것. 1심 판결을 뒤집은 결과다. 무기한 활동 중지 중인 강지환에게 더욱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습니다. 6일 언론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6-1부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강지환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피고가 원고에게 34억8300만원 상당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지난해 진행된 1심에선 원고 패소로 판결했으나, 이를 뒤집고 원고 측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소송의 시작은 지난 2019년 강지환이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유죄가 확정되면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