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엄마 나이 어머니 고향 치매 아버지 아빠 누나 이영미 결혼
이민우 엄마 나이 어머니 치매의 사연, 아버지 아빠 누나 이영미 결혼
* 신화 이민우의 프로필 이력은?
출생
1979년
고향 출생지
전라북도 남원군 동면
신체
172cm
가족
부모님, 형(1967년생), 누나 이영미(1972년생
학력
인월초등학교 (졸업)
남원중학교 (졸업)
전주예술고등학교 (방송문화예술과 / 졸업)
우송정보대학 (실용음악과 / 전문학사)
배재대학교 (공연영상학 / 학사)
국민대학교 대학원 (석사)
병역
공익근무요원
(現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2010년 2월 25일 ~ 2012년 3월 2일)
1) 이민우, 고령 부모님 건강악화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이민우, 고령 부모님 건강악화에 '참담
-2025. 1. 4.
이미우가 고령의 부모님의 건강 악화에 참담하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민우가 어머니의 컨디션 저하를 걱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이민우는 밥을 먹으려고 밥솥을 열었다가 밥이 없는 것을 보고 어머니가 있는 안방으로 들어갔다.
이민우는 누워 있는 어머니한테 밥이 없다는 얘기를 했다. 이민우 어머니는 "내가 밥해주는 사람이냐"고 했다.
이민우는 평소와 달리 예민한 어머니의 분위기에 어머니가 어디 아픈 건 아닌지 걱정하기 시작했다. 이민우 어머니는 밥 생각도 없다고 했답니다.
아버지에게 "엄마 컨디션이 안 좋다"고 말했다. 이민우 아버지는 아내가 며칠 전부터 밥도 잘 안 먹고 있다고 했다.
아버지와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누룽지를 끓여 왔다. 이민우 아버지는 아내의 기력이 떨어진 게 보인다고 했다.
이민우는 설거지를 하던 중 어머니가 거실로 나오자 약은 챙겨 먹었는지 체크했습니다.
어머니는 "잔소리 하지 마"라고 말했고 이민우는 어머니가 걱정되는 마음에 언성을 높이다가 자리를 박차고 나섰다.
이민우는 어머니가 무릎 수술을 하고 1년 간 휠체어를 탄 이후 2년 전에는 폐암 진단에 치매 초기 진단을 받았던 터라 걱정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
한편 아버지도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민우는 어머니가 아버지가 이상하다고 해서 가봤더니 아버지가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당시 일이 많을 때였는데 자신이 집에 있어서 아버지를 병원으로 모시고 갈 수 있었다고 했다.
이민우는 병원에 도착해서 사망 가능성이 있다는 수술 동의서에 사인을 하는데 손이 벌벌 떨렸었다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민우는 부모님의 건강 악화에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없어 참담했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병력이 많으시다. 민우가 걱정할 만하다"고 했답니다.
부모님의 건강이 걱정된 이민우는 다 같이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자고 제안했다. 이민우 어머니는 병원은 가지 않겠다고 했다.
어머니는 "내 몸은 내가 잘 안다. 그냥 몸살이다. 난 갈 때가 돼서 아프니까 오래 살 사람들이나 가라. 명이 짧으면 빨리 죽고"라고 말했다.
이민우는 어머니의 모진 말에 일단 다시 찾아보고 얘기를 해주겠다고 한 발 물러섰답니다.
2) 전재산 갈취 사연과 누나
이민우 “20년 지기 지인에게 전 재산 갈취당해
-2023. 10. 17
신화 이민우가 상처받았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이민우는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4인용 식탁’에서 방송 최초로 가족과 함께 하는 집을 공개하고 그간의 인생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놓았다.
이날 이민우는 인생을 나눌 ‘절친’으로 신화 전진을 비롯해 이연복 셰프, 친누나 이영미 씨를 초대해 우정과 의리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가운데 이민우는 전진을 ‘전생의 부인’이라고 칭하며 “인생의 반절을 같이 하며 희로애락을 겪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이민우는 힘겨웠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했다. 줄곧 가장 역할을 도맡아 했다고 밝힌 이민우는 “초등학교 1학년 시절 집에 빨간 딱지가 붙었던 적이 있다. 엄마가 펑펑 우셔서 달래주고 안아주고 다음 날 차압 딱지를 다 뗐다. 그 이후로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며 남다른 책임감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년 지기 지인에게 전 재산을 갈취당한 사연까지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민우가 힘든 시기에 손을 내밀며 계획적으로 접근한 사기꾼은 가족과 신화 활동에 대한 협박을 일삼으며 이민우를 괴롭혔다고.
이민우는 “하루 하루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다니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판정을 받았다. 정식적 지배를 당해 내 삶이 아니었다”고 말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는 ‘여기서 포기하면 안된다. 넌 이민우야’라는 생각으로 포기하지 않고 절망에서도 스스로를 구하며 버티고 이겨냈습니다. 앞으로 이민우는 다채로운 음악적 활동은 물론이고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돌 그룹 제작 등 후배 양성에서도 힘쓸 계획이라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