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동아 나이 고향 대구 프로필

'가요무대' 가수 김수희·박진도·김동아·옥희 "이웃사촌" 70대 나이 잊은 열창
= 2024-05-27

가요무대’에서 ‘5월 신청곡’ 편을 방송한 가운데, 가수 김수희·박진도·김동아·옥희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27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설운도, 안지완, 유지나, 최영철, 김유라, 트윈걸스, 신유, 문희옥, 김동아, 박진도, 서주경, 조항조, 김수희, 옥희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 중에서도 김수희, 박진도, 김동아, 옥희 등이 70대 나이를 잊은 열창으로 감동을 불러일으켰답니다.

1953년생 71세 옥희는 ‘이웃사촌’으로 오프닝 무대에 올랐으며, 1953년생 71세 김수희는 ‘애모’를 열창했다.

1952년생 71세 박진도는 ‘유리 벽 사랑’을, 1949년생 74세 김동아는 ‘아버지’를 열창했답니다.

김동아 가수, 화재예방 홍보대사로
- 2011/07/06

김동아 가수는 70년대 초 나훈아, 송대관과 함께 오아시스 3총사로 활동 중 고향인 대구의 부모님을 찾아 하루밤을 지내다가 불의의 화재를 당하여 무대에 나서지 않고 활동을 하여 얼굴없는 가수, 화상 가수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김동아 가수는 화재교육 현장에서 자신 처럼 누구나 불의의 사고를 당하지 않기를 기도하는 마음에서 자신의 히트곡을 들려 준다고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