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선영 아나운서 프로필 키 나이 학력 대학 학교

출생 나이 생일
1988년 12월 7일 (35세)

현재 거주지
인천광역시 계양구

학력
제물포여자중학교 (졸업)
숙명여자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 07 / 학사)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형사사법전공 / 석사 재학)

신체 키 몸무게
172cm, 52kg, 245mm
소속
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 1팀

MBC 이선영 아나운서가 고(故) 배우 이선균 관련 녹취보도를 한 KBS에 일침을 날렸다. 하지만 소신발언 한 것이 화제가 되자 부담이 된 듯 개인 계정을 삭제했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7일 “고 이선균 씨 죽음과 관련해 고인이 어떤 마음이었는지 알 길은 없지만, 나는 KBS의 그 단독 보도를 짚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실장이라는 모 씨와의 통화에서 오고 간 은밀한 대화. 고인의 행동을 개별적으로 비난할 수는 있겠다. 하지만 그 보도가 어떤 사람의 인생을 난도하는 것 외에 어떤 보도 가치가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의문을 드러냈답니다.

이어 “리포트라는 이름으로 쓰인 그 칼은 고 이선균 씨만을 향한 것이 아니라 선량한 피해자인 그의 아내와 아이들도 찔러 생채기를 냈을 것이며 디지털 시대에 영구적으로 박제 돼 영영 낫기 힘들게 할 것이다”고 한 마디 했다.

마지막으로 “고인의 선택은 나빴다. 남겨진 가족들은 어떨까 걱정이다. 부디 주위 사람들이 잘 지켜주기를 바랄 뿐이다. 그의 연기를 좋아했었는데. 명복을 빈다”라며 고인을 애도했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가 언급한 KBS의 단독보도는 지난달 24일 KBS 1TV ‘KBS 뉴스9’이 공개한 고 이선균과 실장이 나눈 통화 내용인 것으로 보인답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고 이선균은 여실장에게 “나도 너 되게 좋아해. 그거 알아?”라고 말했고, 이에 여실장은 “몰라, 표현을 안 하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마약을 했다고 추정되는 말들이 오간다고 전해졌으나 명확하지 않았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이 같은 KBS의 녹취 보도를 공개적으로 저격했고, 해당 글이 화제가 되면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타사를 비판한 내용이 주목받는 것이 부담스러운지 자신의 개인 계정을 삭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