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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유진 엄마 어머니 아버지 부모 가족 할머니 나이 60대 스토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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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11. 10:10
'궁금한 이야기Y' 오유진 엄마 "스토킹범, 딸 치아까지 확대해 비교
- 2023. 11. 10
'궁금한 이야기Y' 오유진 할머니, 엄마가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10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14세 트로트 가수 오유진 스토킹 사건이 집중조명됐다.
이날 오유진 할머니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고 밝혔답니다.


이내 녹음된 통화내용 속엔 "내가 일을 하고 있는데 누가 오유진과 많이 닮았는데 이러더라. 뭔가 기분이 이상하다. 시간을 내줄 수 있냐. 놀라지는 마라"는 남성의 목소리가 담겼다.
이후 자신이 오유진의 친아빠라 주장하는 댓글이 쏟아졌다고. 오유진 할머니는 "생물학적 아빠가 있는데 진실을 밝혀라. 누군지 아냐"며 "자신의 얼굴을 올렸더라"고 말했다.
남성의 주장에 따르면 사귀던 여자가 있었는데 임신을 하고 헤어졌고, 그 딸이 오유진이라는 것. 오유진 할머니는 "진짜 가만두면 안 된다"고 분노 섞인 눈물을 흘렸답니다.
오유진 엄마는 "열 달 배불러 애를 직접 낳았고, 아기 아빠가 탯줄도 다 짤랐다. 시어머니, 친정엄마가 밤새도록 옆에 기다렸다가 애 낳는 것도 다 봤다. 진짜 말이 안 된다"고 답답해했다.
그러면서 "유진이 치아까지 확대해 프로필 사진으로 해놨다. 소름 끼친다"고 답답해했답니다.
"60대男 스토킹 심각"…'14세' 오유진, 수개월간 피해 고통
- 2023. 10. 30
2009년 1월생. 이제 겨우 만 14살의 트로트 가수 오유진이 스토킹 및 명예훼손 등의 피해로 고통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유진과 그의 가족을 스토킹하고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인물은 60대 남성 A씨였답니다.
A씨가 오유진에 대한 스토킹이 시작된 시점은 지난 5월 무렵이다. A씨가 오유진이 출연한 여러 유튜브 영상 등에 "오유진을 낳은 진짜 아빠, 엄마가 누구냐" "생물학적 친부모는 어디에 있냐" "세상 사람들이 모르는 뭔가 숨겨야 하냐" "이제는 진실, 속사정을 말하라" 등 댓글로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조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