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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의원 아버지 장성만 나이 노엘 본명 장용준 프로필 엄마 부모

78734 2023. 9. 11. 22:43

'장제원 아들 노엘 어쩌나?' 국민의힘, '자녀 막말' 까지 도덕성 검증 강화
- 2023. 9. 11

국민의힘이 올해 당무감사 기준으로 '도덕성' 항목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는 지난 8일 전국 당원협의회에 '2023년도 정기 당무 감사 관련 사전점검 자료 제출 협조 요청의 건' 공문을 보냈다. 당무감사는 전국 253개 당협을 재정비하고 총선 체제 전환을 위한 사전 작업이랍니다.

당무감사위는 사전 점검 평가 문항으로 당협위원장 관련 사항에서 기본 인적사항 및 거주, 주요 수입원 등 통상적 점검 대상 이외에도 당협위원장·배우자·직계존비속 관련 부적절한 언행이 언론에 보도된 현황을 제출하라고 적시했다. 배우자, 직계존비속은 부인, 자녀, 손자녀까지 포함된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이례적'이라는 말이 나온다. 당무감사는 당협의 운영 및 업무에 대한 감사인데, 당협위원장의 개인 신상을 넘어 직계 존비속의 '막말'논란까지 들여다보겠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어서다. 사실상 공천 심사 수준으로 당무 감사를 진행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관련해 <중앙일보>는 한 비윤계 의원이 "우리 당에서 본인 언행이 논란된 사람은 죄다 지도부고 가족 언행이 문제 된 사람 중엔 장제원 의원이 있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답니다.

장 의원의 아들은 랩퍼 노엘로, 그는 2019년 음주운전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다가,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음주 측정 거부, 경찰관 폭행 등을 저질러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노엘은 최근 "전두환 시대였다면 니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 등의 가사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스윙스, 언행불일치 대단"…'음주 전과자' 노엘 품자 비난 쇄도
- 2023. 7. 24

래퍼 스윙스가 음주운전 전적이 있는 래퍼 노엘(장용준) 영입을 발표한 뒤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스윙스는 22일 자신의 채널에 "축하해 용준아. 여러분 내가 잘 지킬게요 책임지고"라는 글과 함께 노엘의 프로필 사진을 게재하며 영입을 알렸다.


앞서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는 인디고뮤직 역시 공식 SNS를 통해 노엘의 영입을 공식화했다. 앞서 노엘은 스윙스가 기획했던 힙합 페스티벌 무대에도 오르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답니다.

자신이 친한 래퍼를 영입하는 일반적인 과정이지만 영입 대상인 노엘인 만큼 힙합 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의 비난 여론 역시 거세다. 

노엘은 지난 2019년 서울 마포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추돌한 혐의로 기소돼 2020년 6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2021년 9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자신의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답니다.

당시 장용준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 절차에 불응하고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같은 해 10월 구속기소 되면서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2022년 10월 석방된 장용준은 스윙스가 개최한 무대에 오른데 이어 오는 26일 정규 3집까지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음주운전 전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을 의식하는 않는 행보에 이어 그런 노엘을 품고도 여론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비난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스윙스의 인스타그램에는 "무리수 두네요, 더이상 응원 안합니다" "음주운전은 살인미수다, 존경했던 형인데 여기까지다" "대단한 마인드 가진 것처럼 홍보 열심히 하더니 언행불일치 대단하다" 등 비난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스윙스는 대체 노엘의 무엇을 책임질 것인지, 뭘 지키겠다며 그를 영입한 것인지 대중의 의문이 커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