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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34 2023. 6. 27. 01:56

손지창♥오연수, 결혼 26년차 일상 첫 공개 "한 집서 잠만 자는 사이
- 2023-06-27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합류한답니다.

이날 방송 말미 등장한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 1998년 온 국민의 관심 속 기자회견으로 화끈하게 결혼 발표한 부부. 당시 손지창은 "제가 프러포즈했다. 같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했다.


오연수는 "배우 손지창 씨와 26년 째 살고 있는 오연수다"고 소개했고, 손지창은 "배우 오연수의 남편 손지창이다"고 인사했답니다.

이어 오연수는 "'도대체 내가 좋아했던 오빠는 뭐라고 사나. 백수인가'라며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출연하게 됐다"면서 "그리고 그때 잘생겼었다. 지금은 세월이 많이 흘렀다. 솔직히 얘기해야지"라고 했다. 이에 손지창은 "그때가 훨씬 예뻤다. 그 분은 안계시지만"이라며 웃었다.

오연수는 "서로 없다. 서로 없는데 사는거다. 그 분 없지 않냐. 저도 그렇고"고 했고, 손지창은 "30년 지났는데 어떻게 할꺼냐"면 서로에게 노필터 돌직구 부부였습니다.

손지창은 "아이들이 집에 없으니까 심심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다"고 했고, 오연수는 "저희는 한 집에서도 각자 생활한다. 잠만 자는 사이"라고 해 어떠한 일상을 선보일 지 관심이 쏠린답니다.

윤유선·오연수·이경민, 같은 아파트 다른 인테리어 집공개
- 2021. 10. 1

같은 아파트에 사는 윤유선, 오연수, 이경민이 3색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9월 30일 첫방송 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윤유선, 오연수, 이경민이 절친으로 출연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유선, 오연수, 이경민은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더 친해졌다며 “짠 건 아니다. 아직까지 불편한 건 없다. 안 싸워야 할 텐데”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어 위층 여자 윤유선의 일상부터 공개되며 집에 공개됐고, 윤유선의 집은 한강뷰가 돋보이는 화이트 우드톤 인테리어에 포인트 녹색 소파가 눈길을 끌었다. 윤유선은 오전 8시부터 요가매트를 깔고 아침 운동을 했답니다.

중간층 여자 오연수는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은 상태. 오연수는 두 아들을 다 키워 군대와 대학에 보낸 뒤 숙제를 끝낸 느낌이라 털어놨다. 얼마 후 잠에서 깨어난 오연수는 집 인테리어 콘셉트에 대해 “포인트 없다. 그냥 깔끔하게만 하자 했다. 너저분하게 널어놓지 말고 필요한 것만 놓고 절제하자. 미니멀을 추구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오연수의 집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윤유선의 집과 대조되는 붉은 소파와 피규어. 제작진이 피규어에 대해 묻자 오연수는 “남편 취미로 그냥. 놓을 데가 없으니 여기 두자 해서 놓게 됐다”고 답하며 한숨을 쉬었답니다.

아래층 여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은 4살 손녀 육아에 한창이었다. 이경민의 집은 윤유선, 오연수의 집과는 또 다른 안락한 분위기로 눈길을 모았답니다.

인테리어만큼이나 세 여자의 일상도 달랐다. 윤유선이 아침 운동 후 사과로 식사를 해결했다면 이경민은 손녀 등원에 혼을 쏙 빼놓은 뒤로 코를 골며 낮잠에 빠졌다. 오연수는 늦잠을 자고 일어나 토마토 스프를 끓이고 택배로 받은 산낙지를 들고 이경민의 집으로 갔다. 오연수가 낙지를 나눠주려 하자 이경민은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오연수는 이경민에게 “언니 우리 집에 와서 점심 먹어라”고 말했고, 곧 윤유선까지 오연수의 집에 모여 함께 식사했다. 이경민은 “같이 나눠먹고 하니까 좋더라. 자주 모인다”고 말했고 윤유선은 “약속 없이 쓱. 너 지금 뭐해? 한다”고 가족같은 사이를 자랑했다. 오연수는 “나이 들어 남편 자식 보다 친구가 더 중요하다고 하더라. 여자는. 그런 느낌이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