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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은샘 나이 지금 우리 학교는 프로필 옷소매 힘쌤

78734 2022. 10. 4. 23:21

'치얼업' 이은샘, '옷소매'·'지우학' 이어 3연속 히트 노린다
- 2022. 9. 22.

‘치얼업’ 이은샘의 스틸이 첫 공개됐답니다.

오는 10월 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다.


‘스토브리그’를 공동 연출한 한태섭 감독과 ‘VIP’의 차해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특히 한지현(도해이 역), 배인혁(박정우), 김현진(진선호)이 만나 스무 살 청춘의 가슴 설레는 첫사랑과 꿈을 향한 열정을 현실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랍니다.

이 가운데 ‘치얼업’ 측은 22일, 한지현과의 절친 케미로 극의 활력을 업시킬 이은샘의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이은샘은 연희대 응원단의 신입 단원 ‘주선자’ 역을 맡아 도해이와 막역지우의 관계를 형성할 예정. 태생이 속정 깊고 따뜻한지라 고등학교 때부터 물심양면으로 해이를 도왔을뿐더러 아싸였던 해이를 양지로 끌어온 장본인답게 인기도, 친구도 많은 타고난 인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둘도 없는 ‘절친즈’ 한지현과 이은샘의 캠퍼스 라이프가 담겼다. 대학에 갓 입학한 신입생다운 발랄하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끄는 것. 특히 두 사람은 서로의 울적한 기분을 달래기도 하고 웃음을 터트리기도 하며 희로애락을 나누고 있다. 끈끈한 절친 케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이은샘은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바. 그런 이은샘이 ‘치얼업’에서 보여줄 캐릭터 변신과 연기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치얼업’ 제작진은 “한지현과 이은샘이 실제 현장에서도 서로를 치얼업해주는 베프 같은 케미를 뽐내고 있다. 두 사람이 만나면 촬영장에 왁자지껄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이런 유쾌한 분위기가 연기에도 자연스레 묻어나고 있으니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답니다.


한편, ‘치얼업’은 오는 10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99년 10월 10일 (22세)
고향 출생지
경기도 광주시

신체 키 몸무게
162cm, 40kg, O형, 230~235mm

학력
곤지암초등학교 로고 곤지암초등학교 (졸업)
곤지암중학교 (졸업)
곤지암고등학교 (졸업)

가족관계
부모님, 언니
반려동물
반려견 쌍콤, 든, 봄

소속사
매니지먼트 에어
데뷔
2007년 KBS1 'TV소설 그대의 풍경'

MBTI
ESTP
별명
18좌, 꼬마 대통령, 금샘

팬덤
옹달샘

아역배우 출신으로 2007년 TV소설 - 그대의 풍경으로 데뷔했다. 이후 어린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주로 맡으며 활동을 이어왔고, 성인이 된 후 tvN 드라마 <블랙독>의 진유라 역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답니다.

2021년 방영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손영희 역을 통해 대중들에게 인식되기 시작하였고, 연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박미진 역으로 출연하면서 주목도와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아역배우 시절부터 현재까지 약 14년간 배우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데, 꿈이 배우지만 블랙독 작품을 통해 '이제' 배우가 된 것 같다고 한다. 목표를 계속 세우고 있는 과정인데 목표는 끝이 없기에, 주위 신경 쓰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 보면서 묵묵히 걸어나가고 싶답니다.

백화점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정확히는 '길거리 캐스팅 비슷했다'고. 백화점을 돌아다니다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준다고 하여 찍었는데 프로필이 되었고, 해당 사진이 뿌려진 뒤 ‘그대의 풍경’ 오디션 제의를 받고 합격해 본격적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롤모델로 공효진과 서현진을 꼽았다. 연기를 볼 때 몰입도가 굉장히 높고, 사랑하거나 화났을때 나오는 행동이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특히 공효진을 유독 닮고 싶은데, 패션에도 관심이 많은데 옷을 잘 입으셔서랍니다.

이은샘, '지금 우리 학교는' 출연 확정.."기회 주셔서 감사하다"
- 2020. 7. 7

배우 이은샘이 '지금 우리 학교는'에 합류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에어 측은 7일 "최근 MBC '배드파파', tvN '블랙독' 등 쉴 새 없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있는 이은샘이 차기 작품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극본 천성일·연추 이재규)을 결정했다"고 밝혔답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주동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도시 속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다.

이은샘은 극중 효산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박미진 역을 맡는다. 박미진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 있고 결단력 있게 행동하는 과감하고 정의감 넘치는 성격의 캐릭터다.

이은샘은 "우선 '지금 우리 학교는'이라는 작품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회 주신 이재규, 김남수 감독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이 크다"며 "제가 여태껏 보여 드렸던 연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캐릭터인데, 새로운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박미진의 터프한 모습, 사이다처럼 시원시원한 모습을 잘 표현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답니다.

한편 '지금 우리 학교는'에는 이은샘을 비롯해 윤찬영, 박지후, 조이현, 로몬, 유인수 등이 출연한다.

'옷소매' 이은샘 "'궁녀즈', 클라이밍 동호회도 만들어..이세영 제안"
- 2022. 1. 10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극본 정해리/ 연출 정지인, 송연화)이 지난 1일, 17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을 맞았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1일 최종회에서 전국 가구 기준 17.4%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특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그려진 이산(이준호 분)과 성덕임(이세영 분)의 사랑은 많은 이들에게 설렘과 여운을 안겼다. 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많은 관심을 받은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성덕임을 주축으로 김복연(이민지 분), 배경희(하율리 분), 손영희(이은샘 분)가 모인 '궁녀즈'였다. 성덕임이 생각시 시절부터 함께 했던 '궁녀즈'는 이산과 성덕임의 사랑을 뛰어넘는 우정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언론은 최근 배경희 역의 배우 하율리, 손영희 역의 이은샘을 함께 만나 '옷소매 붉은 끝동'의 뒷이야기와 '궁녀즈'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옷소매 붉은 끝동'의 촬영이 끝난 뒤에도, 가끔씩 모임을 가지면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는 '궁녀즈'. 이들이 함께 만들어나갔던 '옷소매 붉은 끝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답니다.

-영희의 죽음도 시청자들에게는 충격으로 다가온 것 같은데.

▶(이은샘) 원작 소설을 토대로 한 것이다 보니 저는 촬영 전부터 영희의 끝을 알고 있었다. 감독님께서도 저한테 '너는 죽을 거다, 남자 만나서 죽을 거다'라고 알려주기도 하셨다.(웃음) 그래서 그 덕분에 더 차분하게 연기를 했던 것 같다. 끝을 더 슬프게 하기 위해서였다. 영희가 옥사에 있는 장면을 찍을 때는 세영 언니한테 '내가 눈물을 흘리는 게 나을까, 아니면 눈물을 꾹 참는 게 나을까'라고 묻기도 했다. 그때 언니가 '나는 펑펑 울게, 너는 눈물을 꾹 참아줘'라고 하더라. 그게 시청자 분들이 봤을 때 더 슬플 거라고 말이다. 촬영할 때 저는 대본을 보는데 계속 눈물이 나더라. 그래서 눈물을 참는 게 더 힘들겠다라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하기는 했는데 어떻게든 꾹꾹 참으려 노력했다. 그러면서 영희가 덕임이에게 이산을 더 사랑해도 된다는 용기를 좀 주지 않았나 생각한답니다.

-이은샘은 첫 사극 출연이지 않았나.

▶(이은샘) 주변에서 사극은 더위에도 힘들고 추위에도 힘들다라고 했는데, 저는 쭉 해왔던 작품들보다 추위에 생각보다 따뜻했다. 그런데 여름은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궁녀즈 네 명이서 같이 똑같은 날씨와 환경에서 함께 하다보니깐 버틸 수 있엇던 것 같다. 사극 말투도 어렵기는 했지만 그래도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 촬영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나.

▶(이은샘) 덕임이가 회임을 했을 때다. 저희의 찐친 반응은 이제 막 소리 지르고, 춤추고 난리난 거였다. 이런 텐션이 완전 찐친의 느낌이었지만 이제 회임도 하신 몸이기도 하니 꾹꾹 눌러서 연기를 해야했다. 그 텐션이 드라마에 안 담기기는 했지만 메이킹에서는 나왔더라. 그때가 저희 4명이 모이는 마지막 촬영이기도 했다. 그래서 그때 제일 신나게 했던 것 같다.

▶(하율리) 덧붙여 얘기하자면 이걸 찍기 전 신이 영희가 죽기 전에 감옥에 간 장면이었다. 그래서 저희가 '영희 이것은 우리 버리고 다른 남자한테 갔다'고 얘기하기도 했다.(웃음) 그런데, 그 이후에 영희를 다시 만나니깐 너무 반갑더라.

▶(이은샘) 다들 세 명이 눈이 부어서 붓기를 뺴고 촬영하느라 좀 오래 걸렸다.(웃음)

-궁녀즈와 최근 클라이밍 동호회도 만들었답니다.

▶(이은샘) 세영 언니의 제안으로 시작이 됐다. 언니가 '혹시 클라이밍 관심 있어?'라고 물어봤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몇 번 해봐서, 같이 해보자고 했었다. 그런데 (이)민지 언니와 율리는 처음 해본다고 하더라. 그렇게 '그럼 우리 동호회 만들자'라고 해서 그래라고 했는데 그게 진짜 이뤄질 줄은 몰랐다. 그런데 다녀오고는 너무 힘들어서 그날 클라이밍 동호회는 철회됐다.(웃음)

▶(하율리) 수영 얘기도 나왔고, 배드민턴이나 테니스도 얘기가 나왔었다. 시간될 때 우리 하고 싶은 거 하나씩 돌아가면서 해보자가 됐고 클라이밍은 그래도 한 번 기회되면 한 번 더 가기로 했다.

-'궁녀즈'들과 연기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를 나눴던 것이나.

▶(하율리) 연기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도 있지만 저는 촬영 현장에 이렇게 긴 호흡으로 있었던 적이 처음이다 보니 '궁녀즈'들이 촬영 현장에서 많이 도와줬다. 카메라에 담길 때 어떤 부분들이 좋은지에 대해 기술적인 면을 많이 저에게 알려줬답니다.

-촬영하면서 힘든 부분은 없었나.

▶(이은샘) 힘들었던 부분은 없었고, 추위 더위와의 싸움 뿐이었다.(웃음) 육체적으로 힘든 것도 저희는 궁녀들이다 보니 되게 조신한 일들을 많이 해서 크게 힘든 부분이 없었다.

-본인들에게 '옷소매 붉은 끝동'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가.

▶(이은샘) '옷소매 붉은 끝동'은 제가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작품이다. 제가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저도 그만큼 그 작품을 사랑했다는 의미인 것 같다. 그리고 저는 인복이 되게 좋은 것 같다. 항상 작품이 끝날 때마다 모임 아닌 모임이 생기는데 그때는 다 나이가 똑같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동갑도 있고 언니들도 있다. '궁녀즈'가 아니라 이제는 현실에서 쭉 늘 함께하는 존재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하율리) 저는 하율리가 세상에 이름을 내걸 때 첫 번째 자리할 수 있게 된 작품이었다. 그리고 '궁녀즈'는 영원한 학창 시절 같은 느낌이다. 영원한 친구들, 이런 느낌으로 자리잡고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