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서는 장윤정 동생 장경영과 모친 육흥복이 출연해 재산탕진설에 대해 해명했다.
육흥복은 출연 결심에 대해 "윤정이가 그런애가 아니었는데 왜 그랬을까 싶다. 동생한테도 그런애가 아니었다. 동생에 대해 아닌 것을 맞다고 주장하는 것도 두 남매 엄마로서 고민도 많다"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그 진실을 밝히는 것보다 내가 알고 있는만큼 사람들에게 이야기해주고 싶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더불어 장경영은 "갑자기 증발하기 전까지는 사이가 좋았다. 지금 언론을 통해서만 이야기를 듣고 있기 때문에 답답하다. 왜 돌변했는지 감은 잡히지 않는다. 만나려고 시도도 계속 했었다"고 설명했다.
장윤정 vs 남동생 억대 반환금 소송 종결, 항소 기각 확정 - 2016.02.29.
가수 장윤정(36)과 남동생 장경영 씨와의 억대 반환금 소송이 종결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장윤정이 제기한 대여금 반환 소송에 대해 동생 장씨가 제기한 항소 기각이 확정됐다.
지난 5일 서울고등법원(31민사부, 부장판사 오석준)에서 동생 장씨의 항소를 기각한 뒤 장씨가 상고 의사를 밝히지 않으며 자연스레 황정 수순을 밟게 됐다. 이에 따라 장씨는 1심에서 선고된 3억2000만원을 장윤정에게 갚아야 한다.
장윤정은 어머니가 관리하던 자신의 수입 80여억 원 중 5억여 원을 남동생에게 빌려줬지만 약 3억2000만 원을 갚지 않고 있다며 지난 2014년 3월 소송을 제기했답니다
반면 장씨는 장윤정에게 받은 돈을 모두 상환했으며 남은 금액은 장윤정이 아닌 어머니의 돈이라고 주장해왔다.
이에 대해 지난해 7월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 46부에서는 "남동생이 장윤정에게 청구액 3억2000여 만원을 변제하고, 변제가 끝나기 전까지 연 20%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장씨는 이에 불복하며 항소장을 제출했지만 재판부는 또 다시 장윤정의 손을 들어줬다.
앞서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 씨 역시 딸이 번 돈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소속사를 상대로 대여금 반환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장윤정 엄마,'죽은 이' 위한 천도재..딸+손주 위해 왜 지냈나?'경악' - 2016.02.29
가수 장윤정이 친동생 장경영 씨와 ‘3억 대여금 분쟁’을 드디어 끝낸 가운데 과거 가수 장윤정의 모친 육흥복 씨가 장윤정과 그의 아들 도연우를 위해 천도재를 지낸 사실이 눈길을 끌었답니다
지난해 11월 MBN '뉴스 파이터'는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 씨가 자신의 SNS에 장윤정을 위해 천도재를 지낸 사실을 다뤘다.
육흥복 씨가 게재한 사진에는 "윤정이와 손주 도연우를 위해 천도제를 지냈다. 일취월장해서 큰 사람이 되기 기원했다"는 말과 함께 천도재를 지내고 있는 육흥복씨와 장윤정의 동생이 담겨있다.
출연진들은 "천도재는 죽은 사람을 위한 불교행사"라며 "그 진중이 무엇일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장윤정은 최근 SBS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했다.
'장윤정 엄마' 육 씨, 4억원 사기혐의 구속..거센 비난 여론 - 2018.06.15
‘장윤정 엄마’ 육흥복 씨의 구속 소식이 알려지자 비난 여론이 뜨겁다.
지난 14일 강원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장윤정의 모친인 육흥복 씨가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인 A씨에게 수차례에 걸쳐 총 4억1천500만 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은 혐의다. 육 씨는 “돈을 빌린 건 맞지만 사기는 아니다”라고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육 씨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딸 장윤정과 육 씨의 일반적이지 않은 모녀 관계 때문이다.
장윤정은 지난 2013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모친 육 씨와 남동생 장 모 씨가 자신이 10년간 번 수익을 모두 탕진했고 오히려 빚만 10억원을 떠안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모친 육 씨는 끊임없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딸이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했으며 매정하게 인연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장윤정 모친은 2014년 장윤정의 소속사에 돈을 갚으라며 소송을 걸었으나 패소했다. 자신은 억울하다며 장윤정을 향한 비난을 담은 메일을 다수의 언론사에 발송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당시 장윤정은 KBS 도종완 아나운서와 결혼해 첫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기에, 사연이 어떻든 그런 딸을 향한 원색적 비난은 더 큰 충격을 안겼답니다
현재 장윤정은 뱃속에 둘째를 임신 중이다. 이런 장윤정에게 또다시 모친과 관련한 불편한 소식이 전해졌다. 공교롭게도 장윤정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며 선행에 동참한 사실이 알려진 직후다. 이에 네티즌들은 장윤정을 응원하며 기구한 모녀 관계에 함께 안타까워하고 있다.
22일 방송된 TV 조선 '별별톡쇼'에서는 4억 원대 사기 혐의로 체포 된 장윤정 모친 육흥복 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기자는 "강원도 원주 경찰서에 따르면 2015~2017년 지인에게 4억 1500만원의 돈을 빌렸다. 돈을 갑지 못해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변호사는 "육흥복 씨는 돈은 빌렸지만 사기는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주거지에 나타나지 않아서 체포 영장을 발부한 경찰이 주거지가 아닌 경기도 양평에서 검거했다"며 "체포 영장은 체포할 혐의가 있어야 한다. 주거지가 나타나지 않아서 영장이 발부돼서 체포 된 것이다. 체포가 됐다고 혐의가 입증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기인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했답니다
이에 정선희가 "육흥복 씨가 도박을 했다는 말이 일각에서 나온다"는 말에 또 다른 기자는 "육흥복 여동생이자 장윤정 이모가 글을 남겼다. 장윤정 이모가 과거 도박을 하고 싶어했고, 장윤정이 번 것이 도박으로 탕진 한 것이 아니냐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 기자는 "육흥복이 도박설 전면 반박했다. 당시 육흥복 씨가 '나를 미행하는 사람이 있었다. 만약에 내가 도박을 즐겼으면 도박 현장 잡았어야 한다. 화투를 치기는 했지만 지인들과 재미 삼아 치는 정도다'고 했다"고 말을 더했다.
특히 한 패널은 "장윤정 수입을 육흥복 씨가 도맡아서 관리했다. 2013년 모녀간 분쟁이 발생하면서 극도로 나빠졌다"면서 "그 당시 장윤정 씨가 한 프로그램에 나와서 '자기가 피땀 흘린 돈 10억을 가족이 날렸다'고 했다. 그 이후 장윤정이 결혼을 하면서 경제적 독립을 했다. 그래서 육흥복 씨가 생활비가 없어서 지인에게 돈을 빌리다 보니 억대가 된 게 아닌가 싶다"고 추정했다.
이와 함께 육흥복 씨가 장윤정 결혼과 첫 아들 연우 군 출산 당시인 2014년 6월 진행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당시 육흥복 씨는 "(장윤정 도경완)결혼식은 봇 봤다. 내가 마음이 아파서 못 볼 거 같아서 동영상 보고 마음이 찡했다. 저는 TV랑 신문으로 우리 아이 소식 듣는게 감사하다 싶다. 둘째 낳을 때는 '엄마 좀 와달라'고 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세월아 흘러라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한다"고 했답니다.
육흥복은 이어 "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이 그거라면 봐 줄수 있다면 봐주고 싶다. 기다리고 있겠다. 아기 예쁘게 키워라 축하해 장윤정 장하다"이라고 영상 편지를 전한 뒤 "슬퍼. 너무 잔인해"라면서 눈시울을 붉혔답니다.
장윤정, 엄마 육씨 빚에 대한 솔직 발언 - 2019.07.16
가수 장윤정이 새 집을 방송에서 첫 공개하며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엄마 육씨와의 사건이 재조명됐다.
톱스타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강원 원주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장윤정의 모친 육흥복 씨를 구속했다. 육 씨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인 A씨에게 수차례에 걸쳐 총 4억1천500만 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2017년 말 육흥복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육 씨가 주거지인 원주 주거지에 없고, 나타나지도 않자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2일 경기 양평에서 육 씨를 붙잡았다.
육 씨는 “돈을 빌린 건 맞지만 사기는 아니다”라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당시 장윤정이 4년 만에 둘째를 임신 중인 상태에서 육씨의 보도가 나와 더욱 대중의 뭇매를 맞았답니다.
육씨는 5년 전 딸 장윤정과 금전 문제로 소송을 걸었으나 패소했다. 이듬해엔 딸을 향한 비난을 담은 메일을 언론사로 발송해 비난을 사기도 했다.
한편, 장윤정의 과거 발언도 눈길을 끈다. 엄마 육 씨와 재산을 두고 불화를 겪었던 장윤정은 방송을 통해 심정을 고백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장윤정은 “10년 동안 번 돈을 엄마가 동생 장경영의 사업 자금으로 사용했다”라며 “어느 날 은행에서 연락이 와 찾아가보니 은행 계좌 잔고에 마이너스 10억 원이 찍혀 있었다. 이 때문에 아버지는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이혼 소송까지 진행 중”이라고 밝혀 파장이 일었다.
이후 장윤정은 자신의 엄마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말했다. 그는 “저희 집은 가난했다. 갑자기 바뀐 상황에 나도 적응을 못했는데 그건 너무 당연한 일이다. 가족들이 적응 못했던 게 당연하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