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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부인 아내 김정임 모델 아들 딸 홍화리 홍화철

78734 2022. 7. 31. 08:27

홍성흔 김정임 부부가 딸 홍화리의 중2병을 회상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자녀, 홍화리 홍화철 남매의 극과극 공부법이 공개됐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홍화리 홍화철 남매는 전혀 다른 학습법으로 눈길을 모았답니다. 홍화리는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는 모범생 타입으로 영어와 아울러서, 중국어 스페인어까지 4개 국어를 공부하며 하버드 대학을 목표로 하는 중학교 3학년, 반면 동생 홍화철은 책상에 앉아 있지도 못하는 초등학교 6학년이었답니다.


그렇지만 그런 홍화리에게도 고비가 있었다고. 홍화리는 “1학년 때는 엄청 성실한 아이였던 것이다. 올 에이도 받고 상장도 받았다. 2학년 때 사춘기가 오면서 성적도 정말로 많이 떨어지고”라며 1년 전 중학교 2학년 시절이 사춘기였다고 털어놨답니다.


이에 홍성흔은 “2학년 때 우리 딸 아닌 줄 알았다. 제가 미국에 갔다가 돌아왔는데 전 강아지보다 못한 존재였던 것 같다. 공부와 담을 쌓은 시기였다”며 “펼쳐져 있어서 보게 됐다. 중학교 2학년 때 제일 안 좋을 때 분노표출을 안에 쏟아놨더라. 우리 딸이 이런 말을 쓴 줄 몰랐던 것이다. 저는 쇼크 받았다”고 딸의 비밀노트를 몰래 훔쳐본 일까지 말했답니다.

다행스럽게도 홍화리는 1년 만에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답니다. 김정임은 “딱 중3되고 중2가 끝났다면서 화철이도 챙겨주는데 너무 감사했던 것이다”며 딸에게 고마워했다비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