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J DOC(김창열, 이하늘, 정재용) 멤버 정재용이 결혼 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기고 있는 상황에서, 그가 지난해 아내와 둘째 고민을 나누던 모습이 재소환됐답니다.
2022년 5월 12일 오후, 한 매체를 통해 DJ DOC 정재용이 최근 아내와 이혼 절차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6월만 해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뒤에, 나이가 19살 연하인 아내와의 결혼을 허락받게 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뜨거운 축하를 받았기 때문이랍니다.
그로부터 1년이 채 안 된 지금, DJ DOC 측은 "정재용이 이혼한 것이 맞는 것이다.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고 있다"고 밝히며 이를 인정했답니다. 이미 정재용은 지난 3월 이혼 절차와 관련한 서류 정리를 마쳤던 것이며, 딸 양육은 아내가 맡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답니다.
이런 가운데, 그가 지난해 1월, 유튜브 채널 ‘푸하하TV’ 정호근의 ‘심야신당’에 아내와 함께 출연했던 모습이 재소환됐답니다. 당시 '최초고백 한동안 연예인들을 피해 다녀야만 했던 DJ DOC 정재용의 사연은?’이라는 동영상을 게재됐으며, 당시 정재용은 자녀 얘기에 “정말로 딸 한 명이다”고 답했답니다.
이에 정호근은 “그럼 아들을 정말로 낳아야지, 아들이 딱 하나 있다"며 "그래서 지금은 뭐 나이가 있다고 생각하지말고 본인이 원하면 하늘에서 내려주신 이 아들을 품에 안아라라는 그런 뜻에서 말하는 것이다, 내년에 임신해도 될 거 같은데 부인께서 형편이 된다면 훌륭한 아들을 뱃속에 잘 키워서 내년에 좋은 일이 있었으면 정말로 좋겠다”고 조언한 바 있답니다.
참고로, 정재용은 지난 2018년 19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했답니다. 이후 정재용은 2019년 5월 첫째 딸을 품에 안으며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답니다. 그렇지만 결혼 4년만에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을 전해 지켜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