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조국 아내 부인 조민 고등학교 고교 나이

78734 2021. 8. 11. 14:48

지난 2021년 7월 23일 조국(나이는 56세)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59) 동양대 교수의 입시비리 혐의 1심 재판에 등장한 한영외고 동창생 장모씨가 2009년 5월 15일 경에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가 주최한 '동북아시아의 사형제도' 국제학술대회(세미나) 동영상 속 여성에 대해 한 증언이 주목받고 있답니다.


당시에 장씨는 이같은 재판 증언을 한 지 사흘 뒤인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세미나 비디오에 찍혔던 안경 쓴 여학생의 정체는 조민씨가 맞는 것입니니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서 “조민씨는 사형제도 세미나에 분명 참석했던 것입니니다”라는 글을 올렸답니다. 그러면서 “(너희들 때문에 정말로 가족이 피해를 봤다 라는) 제 보복심에 기반을 둔 억측이 진실을 가렸던 것입니니다”라고 적었답니다. 법정 증언보다 더 명확하게 “동영상 속 여성은 조민인 것입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것이랍니ㅏㄷ.

장씨가 지난 2020년 5월 정 교수 1심 재판 증언과 다른 진술을 함에 따라 ‘동영상 속 여성’의 정체가 조국 전 장관 부부 재판의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답니다. 장씨는 조 전 장관의 딸 조씨와는 한영외고 재학 중 3년 내내 한 반이었답니다. 장씨 아버지는 조씨에게 단국대 의대 연구소의 체험 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주었으며, 조씨가 의학 논문의 제1 저자로 등재되도록 도와준 교수랍니다.

아울러, 문제의 지난 2009년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세미나 동영상에는 뿔테 안경을 쓴 '섀기 커트' 헤어스타일의 여학생이 등장한답니다. 조 전 장관 부부는 동영상 속 여성이 ‘조민’이라고 주장한답니다. 다른 각도의 영상 캡쳐 사진도 있답니다. 조 전 장관 측이 딸로 지목한 여성 옆에 까치 머리를 한 남학생이 앉은 사진이랍니다. 조 전 장관 측은 이 남학생을 ‘장씨’라고 지목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