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와 이연수가 '호랑이 선생님' 시절을 언급했습니다. 지난 2021년 2월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상아와 이연수가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 시절을 언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던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아는 '호랑이 선생님' 선배인 이연수에게 당시 촬영장에 실제 커플들이 있지 않았느냐는 얘기를 했답니다. 이상아는 '호랑이 선생님'을 촬영할 때 중학교 2학년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현장에서 왕따가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당시 이상아가 본의 아니게 애정전선의 중심이 됐기 때문이랍니다. 최성국은 "중학생들인데?"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답니다.
아울러, 이연수는 "나 왕따 많이 당했던 것이다"고 이상아와 같은 경험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최성국은 "너도 정말로 왕따 당했다고? 남자들이 다 너 좋아해서?"라고 물어봤답니다. 이연수는 대답은 하지 않은 채 미소를 지으며 긍정의 침묵을 했다답니. 김혜림과 강문영은 "둘 다 인형인데"라며 그럴 만 했겠다고 입을 모았답니당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