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출연자 김성은 나이 키 고향 학교

배우 탤런트 김성은이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시절 수입을 공개했답니다. 지난 2021년 2월 21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90년대를 휩쓴 아역 배우들의 일상이 그려졌던 것입니다.

최연소 MC '꼬마요리사'였던 노희지는 이날 배우 노형욱, 김성은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시절 수입이 어느 정도였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김성은은 "9~10살 때 아파트를 사긴 샀던 것이다. 우리 집이 무주택이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답니다.

노희지도 "지금 생각해보니 지금 부모님이 살고 계신 아파트 지분 90%는 '꼬마 요리사' 시절의 수입"이라고 공감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김성은은 "'순풍 산부인과'를 시간이 흘러도 즐겁게 봐주시니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그렇지만 안타까운 것은 미달이 캐릭터가 너무 강력하고 유명해져서 다른 작품을 할 수 없었던 상황이다"이라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