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펜트하우스 양미옥 가사도우미 가정부 집사,김로사 나이 결혼 남편 본명

78734 2020. 12. 22. 18:00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등장인물이며 배우는 김로사랍니다. 적인지 아군인지 애매한 제3자 내진 잠재적인 빌런 후보랍니다. 주석경에게 심수련이 친모가 아님을 알린 장본인임이 밝혀지면서, 혹시나 주단태의 내연녀가 아닌가 싶었던 상황이지만 4회에서 중요한 증거가 될지도 모르는 민설아의 운동화 한 짝을 사진으로 찍어감으로써 이 사람도 윤태주처럼 심수련의 조력자가 될 것으로 추측됐답니다.

 

하지만 쇼킹하게도 12화에서 이계화, 서강희처럼 심수련 코스프레(...)를 하고 심지어 주씨 일가 안주인 행세를 한 것까지 밝혀졌으며 뭔가 속셈이 있는 걸로 보인답니다. 어쩌면 진짜 최종보스는 뜻밖의 인물인 이 사람일 수 있답니다. 로건 리에게 약점이 잡힌 것도 이걸 들켜서였답니다.

정말로 항간에선 이 때문에 사실 민설아를 밀어 죽인게 주단태의 지시로 이 여자가 한 게 아닐까 한 사람도 있으나 밀치는 손은 정장 차림의 남자 손에 더 가까운지라 윤태주나 조비서, 혹은 천서진의 비서나 오윤희일 수 있답니다.

1화에서 민설아를 밀쳐 죽인 사람이 이 사람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답니다. 자세히 보면 민설아를 밀친 사람의 머리가 단발이고 똑같은 단발이던 오윤희는 알리바이가 입증되었기에 양미옥이 진짜로 주단태의 명으로 민설아를 밀쳐 죽였을 수도 있다는 것이랍니다. 그렇지만 그때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심수련을 배웅했기 때문에 시간이 맞지 않답니다. 더구나 손이 정장을 입고 있는 남자손에 더 가깝답니다. 아무래도 주단태의 사주를 받아 조비서나 윤태주, 혹은 천서진의 지시로 천서진의 비서가 밀쳤을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답니다.

 

심수련의 코스프레를 하고 다니며 그녀의 드레스도 몰래 입고 가발 뒤집어쓰고 말투까지 따라하는 등 심수련을 흉내내며 혼자 놀기 일쑤에 심지어 가족사진까지 합성하는 등 엽기 행각을 보여주었는데 자칭 주씨 일가의 안주인이라고 자칭하기까지 했다니 뭔가 다른 속셈이 있는 듯 하답니다. 그걸 로건 리에게 들켜서 그에게 순순히 협조하게 된 것도 그 속셈 때문일 것이랍니다. 그래서 항간에선 사실 이 여자가 주혜인의 친모이고 윤태주가 친부라는 주장도 있었으나, 주혜인의 친모는 주단태나 심수련보다 어린 여성이었기 때문에 가능성은 매우 낮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