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사춘기 해체 이유 우지윤 작곡작사 역할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우지윤과의 불화설을 해명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안지영이 출연해 최근 탈퇴한 우지윤과의 불화설에 대해 “그렇게 보지 말아주셨으면 한다”라고 호소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안지영은 “우지윤과는 고등학교 때부터 10년을 함께 했던 상황이다. 지금도 이 자리에 혼자 있는 게 속상한 것이다”라며 “4년간 활동하며 너무 달려왔고 그 친구는 원래 도전을 즐기는 상황이다. 하지만 언젠가 함께 음악 할 거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비다. 그러면서 우지윤의 탈퇴의 쏟아진 루머와 오해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답니다. 안지영은 “해체할 줄 알았다는 식의 글로 사람을 불쌍하게 만들고 불화를 짐작하는 게 속상했던 것 같다”라며 라고 털어놨답니다.

이어 안지영은 “그 친구가 빛을 못 봐서 그런 것 아니냐, 부당한 대우 당한 것 아니냐 하는 말도 있었던 것이다”라며 “우리는 그냥 잘하고 있다. 한 명 한 명 응원해달라”라고 당부했답니다. 참고로 볼빨간사춘기의 멤버 우지윤은 지난 4월 진로를 문제로 팀에서 탈퇴했답니다. 이후 안지영은 멤버 충원 없이 1인 체재로 볼빨간사춘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13일 우지윤 탈퇴 후 새 앨범을 발매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