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엄영수 세 번째 결혼 나이 엄용수 첫번째 아내 부인

2025. 1. 12. 13:52카테고리 없음

개그맨 엄영수 세 번째 결혼 나이 엄용수 첫번째 아내 부인은?

엄영수, 개명→세 번째 결혼..재미교포 아내 최초 공개 "어진 남편 될 것
-2021. 5. 18

세 번째 결혼을 하게 된 개그맨 엄영수(엄용수)가 아내를 공개하며 행복한 신혼을 자랑했던 것입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개명과 세 번째 결혼으로 새로운 삶을 싲가한 엄영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개그맨으로서 성공한 삶과 달리, 엄영수의 '결혼 생활'은 두 번의 이혼을 겪는 등 평탄하지 않았다. 이혼 후 홀로 지내온 엄영수에게 어느 날 드디어 봄이 찾아왔다. 지난 2월 초 재미교포 사업가 이경옥 씨와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세 번째 결혼'을 하게 된 것이다.

한편 엄용수에서 엄영수로 개명한 이유에 대해 그는 "내 광팬이 법원에 낼 서류까지 가져왔더라. 이름을 바꾸면 '운명이 바뀔지도 모른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 분이 이름뿐만 아니라 모든 걸 바꾸기 위해 몸부림 치라고 했다"며 자신을 향한 무한한 팬심을 가진 광팬을 소개했다. 그는 바로 엄영수의 지금 아내였습니다.

엄영수는 아내와의 첫 만남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지금의 아내가 전 남편과 사별한 지 3년 됐다고 하더라. 사별 후 허탈해서 병이 나게 생겼는데 내가 나오는 코미디를 본 거다. 너무 재밌고 힐링됐다고 삶의 활력을 얻었다고 감사해서 한 번 보고 싶다고 연락왔다. LA에서 의류업을 하고 있어서 방송국에 패션쇼 사회자로 초대하려고 하니 전화번호 좀 달라고 했다더라. (만났는데) 느낌이 괜찮았다. 기품이 넘쳤다. 영어도 잘하고 에스파냐어도 잘하고 일어도 잘하더라"고 전했다. 두 번째 만남에 대해 "아내가 미국에 있는 모든 여성의 로망은 남성으로부터 프러포즈 받는 것이다. 오늘 프러포즈하면 바로 받아들이겠다고 하더라"며 아내가 먼저 프러포즈한 사연을 털어놨다.


엄영수는 미국에서 온 이경옥 씨를 맞이하게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엄영수는 아내를 위해 꽃다발을 준비해가는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보였다. 이경옥 씨는 엄영수를 보고 "드디어 서방님 옆으로 왔던 것이다"며 기뻐했습니다.

임영수는 "평생의 반려자로 모든 걸 이해해주고 내가 하는 모든 걸 들어준다고 햇으니까 나도 이경옥 씨 말이라면 모든 걸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어진 현명한 착한 성실한 이 세상에 둘도 없는 남편이 되겠다"고 말했다.

엄영수 “세번째 결혼 LA에서 했는데 축의금 상당히 많이 받아
-2023. 8. 18

8월 1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만남과 이별의 아이콘, 삼혼에 성공한 엄영수가 출연해 사연을 공개했답니다.


이날 엄영수는 "결혼식을 일곱 번 했다는 소문이 있다"는 말에 "세 번을 결혼했는데, 이혼은 두 번 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앞으로 다섯 번은 결혼하겠지 하고 예측하는 것 같다. 그걸 막을 순 없다. 그게 가짜뉴스, 뜬소문이 되는 것 같다. 희생양, 제물이 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겨우 두 번 헤어지고 결혼도 겨우 세 번 했다. 그 이상 아무 것도 없다. 이게 진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축의금은 어떻게 했나"는 정형돈의 질문에 엄영수는 "처음부터 축의금을 받은 적이 없다"면서도 "내는 걸 어떡하나?"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번째는 국제결혼을 했다. 한인 동포들이 굉장히 많이 왔다. 상당히 많은 축의금을 받았다"고 말했답니다.

한편, "세 번의 결혼 모두 같은 신혼집에서 생활했다"는 소문에는 "이건 진짜"라며 "경찰청에서 저를 관찰하셨나보다. 이혼을 해도 살던 곳에서 계속 사는 것, 이것도 정말로 사회에 모범적일 수 있다, 실패에 걱정하지 말고 엄영수 씨처럼 살아라 하고 바른 가정 지킴이 표창장을 주셨다"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