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딸 남편 결혼 이미소 배우 이루안 프로필 나이

2025. 1. 10. 18:51카테고리 없음

김부선 딸 남편 결혼 이미소 배우 이루안 프로필 나이

1) 김부선 프로필 나이

본명
김근희(金根熙

출생
1961년 7월 10일 (63세

고향 출생지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하모리

가족관계
딸 이루안


신체
169cm

학력
대정여자고등학교
소속 정당
무소속

데뷔
1983년 영화 '여자가 밤을 두려워 하랴'

2) 딸 자녀의 소식

김부선 "딸 이루안, 지난달 나 몰래 외국서 결혼…호적 정리해
-2023. 7. 12

배우 김부선(62)이 딸 이루안(35)의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부선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부선TV'에서 "유튜브한지 횟수로 2년째가 됐는데, 유튜브로 라이브를 한 건 처음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부선은 "딸에게 연락이 왔다. 그런데 감당이 안된다.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내가 왜 이렇게 이 아이를 괴물로 성장시켰는지 저를 많이 돌아보게 된다"고 말했다. "저희 엄마가 원래 순한 사람이다. 그런데 제가 임신해서 처녀가 아이를 낳겠다고 했을때 '너 닮은 똑같은 딸을 낳아서 한번 겪어보라'는 그런 독한 말씀을 하셨다. 가족들 말을 듣지 않고 미소를 낳았다가 고생한 게 이루 말할 수 없는 세월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김부선은 "딸이 한 달 전에 엄마 몰래 결혼을 했다"며 울먹였다. 이어 "엄마가 창피해서 외국에서 비밀 결혼식을 했는데 그쪽 식구들이 내가 나타나면 안 된다고 했다고 한다"며 "돈 많고 학벌 좋고 집안 좋은 집의 남자를 만났는데, 그 남자를 만나서 살고 싶은데 엄마가 나타나면 큰 방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나 보다. 그 아이가 그런 생각을 했다면 그럴 수 있겠죠"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부선은 "지금까지 혼자 낳고 혼자 성장시키고 홀로 교육시켰다"며 "물론 정말로 저희 가족들이 마음고생을 했겠지만 술먹고 때리고 행패부리며 아동학대를 하는 집안보다는 평화로웠고 건강하게 지냈다고 저는 생각을 해왔다. 지금 충격이 너무 커서 감당이 안 된다"고 털어놨다. "어떻게 이 세월을 다 건너뛰고 아무렇지 않은 척 견뎌낼 수 있을지, 온전히 살아낼 수 있을지 싶어서 많이 울었다.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눈물이 난다. 죄송하다"며 울먹였다.

김부선은 "나이가 이제 35살이면 어떤 남자를 만나든 저는 정말 평범한 남자를 만나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게 부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아이를 건강하게 나름 키웠다고 생각했다. 자연을 벗삼고 영어수학보다는 예체능을 가르쳤는데, 제가 괴물을 키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딸에 대한 서운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며 "딸이 '라이브에서 자기 결혼 소식을 말하면 즉각 고소하겠다. 내 앞에 나타나면 경찰에 스토킹으로 신고하겠다'고 소리 지르고 전화를 끊어버렸다. 그래서 경찰에 신고해 딸과 만남을 취했으나 성인이기 때문에 강제로 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엄마를 만날 의사가 있냐'고 경찰이 물으니 딸이 '엄마랑 더 이상 만나기를 원치 않고, 엄마가 자기 찾아오는 것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부선은 딸의 결혼식 하객들을 알아보니 "날 버리고 간 아이 아빠, 무책임한 대한민국의 가장 돈 많은 거지가 참석했느냐고 물으니 엄마 쪽은 빼고 아빠 쪽만 다 불렀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미소라는 게 싫어서, 사람들이 알아볼까봐 이름을 바꿨다면 한국을 떠나야 한다. 결혼 잘 했으니 찾아오지 말고 호적 정리해라. 너랑 어떤 기록도 남기고 싶지 않다"고 했다.

김부선은 2020년 8월 자신의 소설미디어에서 27살이던 1988년, 결혼 없이 미혼모 상태로 이루안을 낳았다고 밝혔습니다. "재벌가 남자를 만났고 아이(딸)를 낳았고 잔인하게 버림받았다. 유부남이었다"며 그에게 버림받은 뒤 미혼모가 됐다고 했다. "임신 소식을 듣고 아이 아빠는 '아이 낳지 마라 난 책임 못진다'고 했다"라며 "청천벽력 같았다. 아이 아빠는 그렇게 임신 2개월 때 나를 떠났다. 그렇게 끝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상도 못한 일이 현실이 됐다. 주연 배우에서 단역 배우로 전락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배신하고 그렇게 눈물로 미소(이루안)를 낳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이루안은 2003년 영화 '보리울의 여름'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황진이'(2007), '나의 PS 파트너'(2012), '쎄시봉'(2015), '남과 여'(2016), 드라마 '응답하라 1994'(2013), '초인시대'(2015) 등에 출연했던 것이며, 2018년 SBS TV 드라마 '리턴'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쉬었다. 2022년 채널A 예능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로 활동을 재개했으며, 이름도 이미소에서 '이루안'으로 개명했다. 김부선은 2020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서로 인연 끊고 소식 끊고 남처럼 지내자던 미소"라며 모녀 사이에 의절했음을 밝히기도 했답니다.

3) 비상계엄에 대한 김부선의 의견은

김부선 “내가 尹 대통령 만들었다고? 민주당·文 탓”...이재명은 이제 이해한다는데 왜?
-2025. 1. 10.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연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쓴소리를 하고 있는 배우 김부선(63)이 “윤석열을 대통령 만들었으니 책임지라”는 일부 네티즌의 댓글에 반박하고 나섰다.

지난 9일 김부선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부선TV’를 통해 “오늘 새벽 3시에 ‘네가 윤석열을 대통령 만들었으니 책임져라’는 댓글에 눈을 떴다”며 “민정수석에서 저렇게 무능한 검찰총장을 만든 (당시) 민주당 지도부의 탓이고, 문재인 대통령의 탓이지 왜 그게 일개 힘 없는 김부선 때문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이어 “내가 만약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었다면 김건희와 윤석열은 나한테 방송할 기회를 주고 식사 대접도 했을 것인데, 그것도 일절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건희 7시간 녹취 중에 저에 대해 허위 사실 무고를 했다”면서 “지금까지 사과 한 마디 없다. 그런 사람들이다. 고마운 줄 모른다”고 주장했다.

이어 “같은 맥락에서 명태균 씨가 참으로 가엾다. 이용만 당하고 수감된 명태균”하면서 한숨을 내쉬기도 했답니다.

김 씨는 당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 이유에 대해선 “‘악플로 폭언과 집단린치, 명예훼손을 하고, 일터를 잃어버리게 했으며 가족과 생이별을 시킨 ’개딸(개혁의딸)‘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때 이성을 잃어 눈길조차 주지 않았던 윤석열을 지지한 것에 대해 날마다 후회하고 있다. 그 부채의식으로 인해 끊임없이 윤석열을 비판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