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부인 이수진 미스코리아 아내 아들 송도집 아파트

2025. 1. 9. 21:35카테고리 없음

이동국 부인 이수진 미스코리아 아내 와이프 송도집 아파트 알아봐죠

1) 이동국 송도집 아파트

'재산 100억' 이동국, 70평 송도집 최초 공개..다둥이 집으로 딱이야
-2024. 10. 22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송도 70평 새 집을 최초 공개했습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이동국 편으로 꾸며졌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5월 이사한 70평 송도 럭셔리 새 집을 공개했다. 긴 복도, 넓디넓고 채광이 좋은 거실이 눈길을 끌었고 다둥이 가족답게 각자 이름이 붙은 옷 바구니, 엄청난 신발로 꽉꽉 채워진 신발장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엄청난 살림살이가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답니다.

이동국은 최근 테니스 선수에서 골프 선수로 전향한 둘째 딸 재아 양과 함께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잠시후 절친 배우 이종혁, 안재모, 축구 선수 후배 정조국이 이동국의 집을 찾았다. 절친들은 특히 송도 뷰가 한눈에 보이는 테라스, 노래방을 보고 감탄했다. 특히 이종혁은 "이 집 얼마냐"라고 거침없이 물어 웃음을 안겼고 이동국도 대답을 생략한 채 폭소했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4녀 1남을 뒀다. 큰 딸 재시는 최근 미국 패션 명문대에 입학했고 재시 외 세 딸은 골프선수로, 막내 아들 시안이는 축구선수로 활동 중이랍니다.

2) 이동국 아들과 아내는

이동국 아내 이수진, 아들 험담에 씁쓸 "이래서 축구 안시키려고 한건데"
-2024. 10. 10

전(前)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이시안 군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들 시안 군이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수진은 "그동안 즐겁게만 했던 취미 축구에서 선수팀 입단 후 진지하게 축구에 임한 지도 벌써 5개월이 되었네요"라고 아들의 근황을 전했답니다.


"선수팀 입단 후 생각이 많아지기 시작했어요. '축구 잘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구나' '한없이 부족하구나'라는걸 느끼고 요즘은 지루한 기본기를 하나하나 해나가고 있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아빠에게 물어보고 레슨 요청을 하는 걸 보니 축구를 정말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이수진은 "시간을 갖고 천천히 하나씩 배워가면서 울고 웃는 순간들을 많이 경험하게 해주고 싶은데 시안이가 과연 한국에서 이렇게 축구를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라며 최근 겪은 씁쓸했던 일화를 전했답니다.

"PK실축 이후 엉엉 울면서 걸어나가는 시안이의 뒷모습을 보면서 뒤따라 걸어가고 있는데 수많은 사람들의 수근대는 소리들이 여기저기서 들렸어요. '이동국 아들 대박이가 못 넣었다' '이동국 아들이 맞냐' 시안 아빠가 선글라스를 쓰고 후드 뒤집어 쓰고 걸어 나가고 있는데 대회 관계자 중 한 사람이 '아무리 천재성이 있으면 뭐하냐? PK는 넣어야지'라고 말하는걸 듣고 정말로 속이 많이 상했던 거 같아요"라고 했답니다.

이수진은 "선수일 때 온 국민들에게 욕을 먹었을 때도 후배들이 아닌 자신이 욕을 먹어서 괜찮다고 했던 사람인데 어린 아들이 앞으로 커가면서 이런 것들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지 '이래서 축구 안 시키려고 한 건데'라고 말하더라구요"라며 아들 일로 상심한 이동국의 모습에 안타까워했다.

다만 이수진은 "그 와중에 초긍정의 엄마는 '시안이가 천재였어?' 뒷말은 안 들리고 앞에 천재성이라는 말에 기분이 좋더라구요"라며 유쾌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수진은 "아직은 너무나도 어린 시안이가 축구를 하려면 엄청난 무게의 부담감을 견뎌내야 하고 커다란 아빠의 이름을 뛰어넘어야만 하겠죠. 그 길이 한참 멀고도 험난하다는 걸 잘 알기에 시안이부터 우리가족 모두가 더 단단해져야하고 그래야 흔들리지않고 시안이의 꿈을 지지해 줄 수 있을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1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