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보다 잘 번다”…출소 후 몰라보게 달라진 승리, 깜짝 근황 -2024. 12. 25.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이자 전 빅뱅 멤버 승리가 출소 이후 동남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지난 24일 오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충격적인 전 빅뱅 승리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 속 승리는 몰라보게 후덕해진 모습이다. 활동 당시 왜소한 체격이었던 것과 달리, 건장한 체구다.
승리의 근황을 공개한 한 네티즌은 “승리가 지드래곤보다 (돈을) 더 번다”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승리가 방문한 행사장이 베트남 또는 캄보디아로 추측하고 있답니다.
2006년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은 승리는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인물로 지목되면서 팀에서 탈퇴했다.
“조용할 날 없네”…정신 못 차린 승리·정준영, ‘클럽’은 못잃어 -2024. 8. 12
조용할 날이 없다. ‘버닝썬 게이트’ 주요 인물인 승리, 정준영의 반성이라고는 전혀 없어 보이는 근황이 대중의 분노를 부르고 있다.
미국 한류 전문매체 올케이팝은 이벤트 관리 회사인 TSV 매니지먼트가 시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버닝썬’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승리가 특별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지난 9일 보도했다. 해당 행사는 오는 31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의 젠틀멘스 클럽에서 열리며, 개최 일정 및 승리를 비롯한 게스트 참석 등 소식은 TSV 매니지먼트 SNS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논란이 일자 승리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실무근이라며 “현지 법무법인을 통해 초상권 침해 및 허위사실 공표에 따른 명예훼손 등 강경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후 논란이 일단락되는 듯 했지만, 승리의 또 다른 근황이 전해졌다.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승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클럽에서 목격됐다는 목격담이 등장한 것. 매일경제는 승리가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발리 지역 해변에 위치한 S 클럽 등에서 수차례 목격됐다고 전했답니다.
제보 영상에 따르면 승리는 클럽에서 1~2명의 여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승현이 오빠가 사줄 거야?”라는 여성의 질문에 그는 “사줄게, 사줄게”라고 답한다. 이외에도 승리 일행은 또 다른 한국 관광객들에게 “우리 숙소가 5분 거리에 있다. 같이 가서 놀자”고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닝썬’ 멤버인 정준영도 출소 후 클럽에서 포착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지난 7월 온라인상에는 정준영의 근황이 담긴 사진과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발에 수염을 기른 정준영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프랑스 리옹에서 정준영이 포착됐다고 밝힌 한 네티즌은 “바에서 여자 꼬*면서 인스타 따고 리옹에 한식당을 열 거라고 했다고 하더라”라며 “본인이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인데 이름 Jun이라고 소개했다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06년 그룹 빅뱅의 멤버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지만, 2018년 ‘클럽 버닝썬 사태’에 연루되며 그간의 쌓아온 이미지를 순식간에 깎아 먹었다. 사내이사로 있던 클럽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그는 이 사건으로 빅뱅을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