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아내 이유미 아나운서 학력 부인 나이 결혼

2024. 11. 27. 20:04카테고리 없음

이유미 "남편 장성규, 썸 탈 때 엘리베이터서 스킨십 시도해"
-2021. 4. 8. 

방송인 장성규 아내 이유미가 남편과의 연애시절 이야기를 공개했다.


4월 7일 유튜브 채널 '장성규니버스'에는 '입학식날 아빠가 장성규면 생기는 일'이라는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이날 영상에는 장성규의 첫째 아들 하준이의 입학식날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하준이가 등교하는 모습을 보고 온 장성규 부부는 '장성규를 고발합니다' 코너를 진행했다. 이유미는 "제가 커피를 진짜 좋아한다. 그런데 '커피 마실래?'라고 단 한 번도 이야기를 꺼낸 적이 없다. 커피 마시고 싶다고 하면 결혼식장 가서 마시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답니다.

이에 장성규는 "다 유미 건강 생각해서 하는 말이다"고 해명했다. 이어 "월급 2백만 원 후반일 때 유미가 커피를 하루에 3잔씩 마시고 지인들한테도 다 사더라. 한 달에 커피값만 30만 원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유미는 "(장성규가) 원래 돈을 잘 안 쓰는 타입이다. 옛날에도 선물을 하면 자기가 안 한다. 누가 준 거를 갖다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혼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내 생일에 꽃 배달이 왔더라. 거기 카드가 있는데 갑자기 JTBC 홍정도 대표님 이름이라고 쓰여있더라"고 하자, 장성규는 멋쩍은 웃음을 지었습니다.

하준이 입학 축하 기념으로 세 식구는 돈가스집에서 외식했다. 여기서도 '장성규를 고발합니다'가 이어졌다.

이유미는 "옛날에 진짜 좋아할 때 몇 번 거절하고 '이제 사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구리 타워에 데려가겠다고 했다. 제일 위층에 회전하는 레스토랑이 있다"며 회상했다. 이어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장성규가) 막 스킨십을 하려고 시도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이유미는 "주문하려고 하는데 '난 먹고 왔으니까 네꺼만 시켜'라고 하더라. 제꺼 하나 시켜서 저 먹는 것만 바라보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장성규는 "당시에는 너무 비쌌다. 아마 그때 스파게티 남은 양념에 밥 비벼 먹었을 것이다"며 폭소케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