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가수 김상희가 이용주, 이종석 부자의 무대를 호평했답니다. 2020년 5월 6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이 부른다! 나도 가수다!' 코너로 꾸며졌답니다. 김상희는 1943년생으로서 학력 대학교는 고려대 법학과 졸업이랍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주의 아버지 이종석 씨는 "설날 특집에서 1승 후 스타가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상황이다"는 말에 "제 인생의 사연을 아시고 더 많은 관심과 박수를 주신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답니다. 이어 최근 아들의 신곡 '여자 없소'가 나왔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답니다. 그는 "우선 관객들이 인정해 주셔야 하지만, 제가 들었을 땐 좋았던 것 같다. 이호섭 작곡가가 주신 곡인데 정말 좋다"고 평가했답니다.
이윽고 이종석 씨는 아들 이용주와 가수 나훈아의 '그런 사람 만나고 싶다'를 열창했답니다. 특히 그는 짙은 감성과 출중한 노래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이를 듣던 가수 김상희는 "어떻게 저렇게 부자간에 노래를 잘할까 생각이 드는 마음이다. 그리고 제가 이용주 씨와 함께 방송을 한 적이 있는데, 택배기사를 만나면 택배 일을 하는 이용주가 생각나 인사를 꼭 하게 되는 것이다"며 응원을 전하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