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브라이언,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가짜뉴스 썸네일에 너무 잘 낚이는 남편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가짜뉴스의 사회적 문제를 이야기 나누던 중 DJ 김태균은 "본인들 뉴스 중 가짜뉴스 돌아다니는 것이 있냐"고 물었답니다.
이에 산다라박은 "기억나는 건 300억설밖에 없다"면서 "홍콩에서 나온 뉴스라더라. 사람들이 갑자기 저에게 축하한다고 연락이 많이 왔다. 300억 있는 줄 알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300억까진 없고 300억을 버는 게 목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산다라박은 가수 바다의 유튜브 채널에서 300억 설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산다라박은 "기사로도 나가서 너무 억울했다"며 "100억 단위로 간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투애니원 활동 당시 우리는 의상비로 돈을 엄청나게 썼다. 투어나 뮤직비디오를 찍고 나면 빅뱅보다 돈을 많이 쓴다고 회계팀에 불려간 적도 있다"며 "과도한 투자로 번게 없다"고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재테크를 전혀 못 한다. 관심도 없다"면서 300억 설에 대해 적극 해명했답니다.
이찬원 “산다라박 동생 천둥♥미미 결혼식 축가 불러 -2024. 9. 26
‘편스토랑’ 이찬원과 산다라박의 인연이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누구보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주변 사람 챙기기에 늘 최선을 다하는 ‘연예계 마당발’ 이찬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편스토랑’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찬원과 산다라박의 친분, 이찬원이 산다라박의 동생인 천둥의 결혼식 축가까지 부르게 된 사연도 밝혀질 전망이랍니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누나 안녕하세요”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이찬원이 누구에게 전화를 건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 가운데 밝혀진 ‘누나’의 정체는 가수 산다라박이었다. 앞서 산다라박은 ‘편스토랑’에 스페셜MC로 출연했을 당시, 어머니가 이찬원의 찐팬임을 전했다. 이때의 인연을 계기로 산다라박은 어머니, 동생 천둥과 이찬원의 콘서트를 찾기도 했답니다.
산다라박은 이찬원에게 “정말 감사해요. 절을 하고 싶은 마음이에요”라며 고마움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이찬원이 산다라박의 동생 천둥과 걸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기로 한 것. 이찬원은 산다라박 어머니의 노래 취향까지 고려, 선곡하는 센스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 이찬원은 천둥 결혼식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이찬원은 “산다라박 씨가 여태까지 말을 놓지 않고 ‘찬원 씨’라고 불렀는데, 천둥 씨 결혼식 이후 드디어 내게 말을 놓으셨다”라며 말을 놓게 된 이유를 공개해 웃음을 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