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4일 김유진 PD가 극*적인 선택 후 의식불명의 상태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원일 측 역시 입장을 전했답니다. 5월 4일 이원일 셰프 측 관계자는 언론에 "현재 확인 중에 있는 상황이다"고 짧은 답을 내놓았답니다. 이전에 이날 오전 언론은 김유진 PD의 외사촌 오빠의 말을 통해 오전 3시 경에, 김유진 PD가 극*적인 선택을 시도한 후 가족에게 발견되어 대학병원 응급실에 이송됐다는 소식을 전했답니다. 현재 김유진 PD는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알려졌답니다.
김유진 PD는 선택을 하기 전 비공개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답니다. 과거 학교폭력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김유진 PD는 이에 대해 부인하면서 가족들에게 더 이상 피해가 가질 않길 바란다고 전했답니다. 그러면서도 "내가 모든 것을 안고 가고 싶은 마음이다"는 말을 남겼답니다.
아울러 "이원일 셰프가 하지 않은 일로 자필 사과문을 올릴 때 내 마음은 부모님과 예비 시부모님께 죄스러운 마음을 억누른 채 한 글자씩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그리고 억울한 마음을 억누르고 있을 때는 정말로 죽*싶은 심정"이었다며 자필 사과문을 올렸을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답니다. 한편 김유진(1981년생) PD는 프리랜서 PD로 활동 중으로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의 PD를 맡고 있답니다. 최근에는 이원일 셰프와 함께 '부럽지'에 출연해 AOA 설현을 닮은 미모를 뽐내며 이름을 알렸답니다.
이 두 사람은 2018년 코미디TV ‘맨VS차일드 코리아’를 통해 처음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답니다. '부럽지'에서 뜨거운 애정과 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 김유진 PD와 이원일 셰프는 당초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날짜를 8월로 옮겼던 바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