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가 공개열애 중인 남자친구 홍상기와의 연애담을 밝히며 나이 62세의 수줍은 소녀미를 발산했답니다. 김연자는 2020년 5월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연자는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이라는 가사를 두고 서장훈과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김연자는 올해 나이 62세로 지난 1974년 노래 '말해줘요'로 데뷔했답니다. 이후 노래 ‘아모르파티’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최근에는 신곡 ‘블링블링’을 발표 후 활발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답니다. 이어 7년째 공개 열애 중인 남자친구 홍상기 씨에 대해 이야기했답니다. 김연자는 "싸울 일은 없는 것 같다. 배려해주고 굉장히 믿음직스럽고 싸울 일은 한 가지밖에 없다"라며 술 때문에 다툰다고 밝혔답닏.
참고로 김연자는 과거 23살의 나이에 지휘자 겸 앨범 프로듀서인 재일교포와 결혼했답니다. 김연자는 한 방송에 출연해 "출연료가 얼마인지 안 알려 줬던 것이다. 그런데 어느 날 돈이 없다고 한 거다. 남편을 믿을 수 없게 됐던 상황이다. 내 인생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이혼 사유를 밝힌 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