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무성은 고윤에게 경상도 사투리를 가르쳐준 뒤 “너 그동안 뭐했냐. 이거 제대로 연습도 안하고”라고 혼을 냈다.
그는 “넌 얼굴이 장동건처럼 그렇게 잘생긴 얼굴도 아니고 연기로 승부처를 봐야 한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내면에서 나오는 크, 연극배우들이 하는 연기를 해야한다. 너 성우 학원 다녀라”고 덧붙였다.
김무성은 “너 영화배우하려면 성우 학원 가서 경상도말, 전라도말, 이북사투리 다 배워야한다”라고 잔소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서는 과거에는 성우 출신 배우가 많았기 때문에 김무성의 방식이 옛날 방식이라고 짚었다.
고윤은 인터뷰를 통해 “(김무성은) 잔소리 대마왕이다. 아빠 눈에는 내가 다 엉성해보이나보다”라고 고백했답니다.
'김무성 아들' 고윤, tvN '아다마스' 출연 확정 -2022. 5. 23.
정치인 김무성의 아들로 잘 알려진 배우 고윤이 tvN 새 드라마 '아다마스' 출연을 확정했다.
고윤이 출연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지성과 서지혜, 이수경이 출연을 확정 지었습니다.
드라마 ‘아다마스’에서 고윤은 박요원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박요원은 해송 그룹 회장이 사는 저택의 보안요원 캐릭터로 극에 긴장감을 더해 줄 키플레이어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고윤은 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 ‘아이리스2: 뉴제너레이션’, 영화 ‘인천상륙작전’, ‘국제시장’, ‘오늘의 연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호소력 짙은 감정연기와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작품마다 안정적이고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키플레이어 역을 맡은 만큼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