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송유미 트레이너 나이 영케이 보컬 프로필 결혼

2024. 6. 16. 22:34카테고리 없음

'전참시' DAY6 영케이 "보컬 부족, 군 복무 중에도 레슨 받아
-2024. 6. 15.

전지적 참견 시점' 밴드 DAY6(데이식스) 영케이가 노래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03회에서는 참견인으로 DAY6 영케이가 소속 회사 JYP 엔터테인먼트로 출근해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영케이는 보컬 레슨을 위해 23년 경력의 베테랑 송유미 선생님을 찾아갔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송은이가 "아직도 보컬 레슨을 받냐"라고 묻자 영케이는 "보컬 레슨을 정말로 왜 받냐라고 하기에는 아직 한참 부족하다. 그리고 스포츠 선수들도 계속해서 훈련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 코치가 있듯이 그런 느낌으로 계속 받게 된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답니다.

이어 그는 군 복무 중에도 전화로 보컬 레슨을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케이는 "'선생님, 이 노래 어때요?'라고 하면서 노래를 불러드렸다. 그러면 선생님이 '너 목소리가 왜 그러니?'라고 했다"라며 군인 신분에도 예외 없는 수업을 받았다고 털어놨답니다.

'K팝★' 보컬트레이너들이 밝힌 '오디션 필승법'
-2012. 3. 15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이 가요·방송가를 휩쓸면서 '듣는 재미'를 주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팝 열풍에 뮤지션을 꿈꾸는 젊은이들의 개성을 찾기 위한 움직임도 활발하다. 때문에 오디션을 위한 학원 문을 두드리는 이들도 크게 늘었고 오디션 필승법을 담은 서적 출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디션에서 눈에 띄기 위해서는 가창력은 물론이고 선곡, 창법, 개성 등 다양한 요건을 갖춰야 한다. 우선 자신에 꼭 맞는 옷을 입어야 맵시가 나듯이 선곡은 가수에게 있어 실력 이상으로 중요한 오디션의 승패를 가르는 요소. 여기에 대중과 마음껏 소통할 수 있는 끼와 순발력도 필수요건이다.

최근 시청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서 활동 중인 3사 보컬트레이너(SM 장진영, YG 최원석, JYP 송유미)를 통해 오디션 트렌드와 필승법에 대해 알아봤답니다.

이들은 '고음이 오디션의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색다른 무대에 대한 '용기 있는 선택'도 필수. 더불어 자신만의 색깔을 분명히 드러낼 수 있는 개성 있는 목소리와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컨디션 관리'가 관건이라고 조언했다.

SBS 'K팝스타' 3사 보컬트레이너

한편,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각 방송사에 생겨나면서 전체적으로 가수 지망생들의 수준이 상향 조정되고 있다. 나이는 어리지만 프로 참가자들이 늘면서 '숨은 노래고수'들이 나타나고 그만큼 노래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노래 잘 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게 됐다. 고음 보다는 개성이 중요해 진 것이랍니다.

SM보컬트레이너 장진영은 "이제는 오디션 자체가 국민 붐처럼 번지면서 노래를 잘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자기 개성이 더욱 중요해 졌다. 유니크한 음색(톤)이 가장 중요한 사항이 됐다"고 말했다.

JYP보컬트레이너 송유미는 "노래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잠재돼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꺼내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래도 요즘엔 전체적으로 음악이 빠르게 변하는 추세라서 표현하는 느낌, 감정이 중요해 졌다. 전세계적으로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이 주목받는 만큼 소통력도 중요한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리듬감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예전과 달리 지금은 보는 재미도 놓쳐서는 안된다고 이들은 지적했다. 그루브있는 선곡에 퍼포먼스도 더해지니 오디션 참가자들은 더욱 바빠진 셈이다. 또 오디션 프로그램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이미 노래 잘하는 사람들의 기준은 평준화됐고 이젠 자신의 색을 분명히 낼 수 있는 '무언가'로 승부를 내야한다. 이하이와 같은 독특한 톤이 주목받는 이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