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감독♥' 탕웨이 "딸 출산 후 첫 엄마 역할, 훨씬 나아져
-2024. 6. 9.
'뉴스룸' 탕웨이가 딸 출산 후 처음 맡은 엄마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배우 탕웨이가 출연했다. 남편 김태용 감독도 동행하며 애정을 과시했답니다.



이날 탕웨이는 최근 개봉한 영화 '원더랜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남편 김태용 감독과 '만추' 이후 13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 담았다.
'원더랜드' 작품 선택에 대해 탕웨이는 "당연히 김태용 감독과 다시 작업 하고 싶었다. 협업할 때 여배우로서 충분히 이해받고 보호받으며 자신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면서 "김 감독은 배우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데 능숙하다"고 말했습니다.
탕웨이는 극 중 어린 딸에게 자신의 죽음을 숨기기 위해 원더랜드 서비스를 의뢰한 엄마 '바이리' 역을 맡았다. 영화 속에는 실제 바이리, AI 바이리가 존재한다. 그는 "AI 바이리와 상당히 비슷한 것 같다. 엄마에게든 딸과의 관계든 나와 많이 닮았다"고 설명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