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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18. 16:42카테고리 없음

'송범근♥' 이미주, 근육맨 싫다더니…축구선수 만나고 주목받은 '이상형'
- 2024-04-18 

그룹 러블리즈 멤버 이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이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미주가 밝혀온 이상형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18일 비즈엔터는 이미주와 송범근이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3살 터울의 연상 연하 커플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미주는 최근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찾아가는 등 연인 송범근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네티즌은 이미주의 과거 이상형 발언에 다시 주목하고 있답니다.

지난 2022년 1월 14일 채널 스튜디오 와플 '터키즈온더블럭'에 출연한 이미주는 이상형에 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당시 그는 "웃을 때 예쁘고, 나를 좋아해 주고 키는 180cm가 넘었으면 좋겠다. (피부는) 하얀 게 좋다. 근육맨은 좀 힘들다“라고 밝혔는데, 까다로운 이상형 조건에 많은 남성을 좌절하게 한 바 있다.

참고로, 이미주는 1994년생으로, 지난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했던 것입니다. 이후 솔로 가수 및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 KBS Joy '뷰티 유레카 시즌2'에 출연 중이며, Mnet '커플팰리스', tvN '내가 뭐라고?', KBS '배틀트립2' 등에서도 MC로 맹활약을 펼쳤답니다.

1997년생인 축구선수 송범근은 이미주보다 3살 어리다. 지난 2023년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발탁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준비했다

'韓 GK 잘 아는' 日의 시선, '부상 김승규 대체자'는 쇼난 송범근이었다
-2024. 1. 19

무려 64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에 크나 큰 악재가 터졌다. 주전 골키퍼 김승규(34·알 샤밥)가 이탈했답니다.

19일 언론에 따르면 김승규는 18일 훈련에서 자체 게임 도중 부상을 입었다.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확인됐고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잔여 경기 소화가 불가능해졌다.


대표팀 명단엔 조현우(33·울산 HD)와 송범근(27·쇼난 벨마레)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둘 중 향후 일정을 소화할지 장담할 수는 없지만 조현우 쪽으로 무게가 기우는 게 사실이다.

조현우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세이브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어냈다. 대회 직후 해외 진출 가능성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나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후 송범근에게 자리를 내줬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부임 후에도 주전 골키퍼는 김승규의 몫이었지만 조현우도 지난해 2차례 출전 경험이 있다. 킥정확도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울산의 K리그 2연패를 이끈 수문장으로 여전히 좋은 세이빙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송범근은 연령별 대표팀에서 맹활약하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굵직한 성과를 냈지만 A대표팀에선 2022년 7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홍콩전 단 한 경기가 유일한 경험이랍니다.

그러나 일본의 시선은 다소 다른 것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일본은 한국 골키퍼들의 능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나라다. 수많은 한국 골키퍼들이 일본리그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웹은 19일 "비셀 고베와 가시와 레이솔에서 뛰었던 김승규가 부상으로 아웃돼 64년 만에 아시아 제패를 노리는 한국 대표팀이 충격에 빠졌다"며 "쇼난의 선수(송범근)가 잠재적 대체자"라고 전했다.

김승규는 대표팀에서 2013년 8월 14일 페루와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꾸준히 대표팀 경기에 출전하며 81경기(60실점)에서 골문을 지켰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벨기에와 최종전에 나섰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선 경기력이 좋지 않았고 조현우에 밀렸으나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후엔 줄곧 넘버원 수문장으로 활약했다. 2019 아시안컵에서 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부터 16강까지 모두 그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한편 아시안컵 경험도 충분하다. 2015년에도 조별리그 쿠웨이트전에서 출전했던 그는 2019년 조별리그부터 8강전까지 모두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답니다.

그런 그의 위력을 일본은 잘 알고 있다. 김승규는 2015년 시즌을 마치고 J1리그 비셀 고베로 이적했다. 울산과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상황이었으나 고베는 울산에 이적료 15억원 가량을 지불하고 그를 데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김승규의 능력을 높이산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