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버스킹 가수로 유명한 상상이 2021년 11월 2집 "나중에"와 아울러서, "반딧불사랑"을 발표하고 임인년 호랑이 기운을 받아 비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리 길지 않은 가수 길을 걸었지만 나름, 열심히 활동하면서 노래에 대한 열정 하나로 긴 시간을 걸어왔다.
대구(고향 출생지) 토박이인 상상은 기업체의 홍보 담당으로 업체 제품 홍보하면서 숨은 끼를 발휘해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답니다.
가수 제의는 오래전부터 많이 받았지만 MC일이 워낙 바쁘다 보니 뒤로 미루다가 작곡가 노영철씨가 "왜 아까운 재주를 가지고 있는데 정식으로 앨범을 내고 가수 데뷔를 하지 않느냐"고 해 17년도에 더 늦기 전에 내 노래를 불러야겠다 라는 생각에 18년 6월에 정식으로 1집 앨범 타이틀곡인 "아픈 사랑"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했었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코로나19로 2년간은 거의 놀다시피 소일하고 있어 답답한 시간 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상상이라는 가수를 알려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대구위치한 칠곡 운암지 수변공원에서 2년간 매주 버스킹을 하면서 대구지역에서 꽤 알려져 지역 언론에 주목을 받고 있답니다.
그 예로 대구 지역 언론에서 "보통 버스킹을 하는 가수는 주로 자기 노래만 들려주는 형식인데 반해 가수 상상은 MC 출신이다 보니까 사람들하고 대화하는 형식으로 관객을 무대에 불러내 마이크를 주고 노래도 시키고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면서 관객과 소통하는 가수로 알려져 있어 인기가 있는 것이다"고 보도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답니다.
가수 상상은 "현재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정말로 저의 노래가 조그마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노래가 좋아 가수길을 택한 만큼 죽는 날까지 무대에서 노래로 감동을 주는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