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24억 연희동 집 평 단가 올라…윌벤형제 재태크용
- 2023. 7. 25
방송인 샘 해밍턴이 연희동 집 지분에 대해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는 샘 해밍턴이 '윌벤 형제' 없이 방송해도 될까요?'라는 등장했습니다.
이날 샘 해밍턴은 "방송 섭외가 오면 '아이들도 같이 나와줄 수 있나'고 물어본다"면서 "셋이 움직이면 출연료도 달라지긴 한다. 하지만 방송을 혼자 나가도 아이들 이야기만 한다. 내 근황은 아무도 안 궁금해 한다"며 토로했다.
그러면서 "최근 아내와 유튜브를 한다"는 샘 해밍턴은 "구독자가 2만명인데, 윌벤형제 유튜브는 구독자 55만명이다"라고. "아이들 영상 조회수가 많이 나오는 건 500만인데, 아내랑 둘이하면 2만 나올까 말까다. 아이들이 나오면 치트키다"라고 고민을 덧붙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한 박주호도 이를 공감하며 "혼자 하루종일 열심히 찍으면 몇 만이지만, 아이들 나오면 몇백만 넘는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두 사람은 "'슈돌 후유증 같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또한 샘 해밍턴은 "당연히 윌벤져스 출연료가 높다"면서 "4:6의 지분으로, 내가 4다. 아이들 통장에 모아놨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구입한 연희동 집에 대한 지분을 묻자, "재태크로 괜찮은 매물이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그래서 집 값이 올랐나?"라고 묻자, 샘 해밍턴은 "평 단가 올랐다. 지하철 들어온다고 하던데요? 조금 머리 쓰고 샀던 것이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