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배우 오현경 나이 부인 아내 윤소정 아들 딸

2024. 3. 1. 19:36카테고리 없음

‘손자병법’ ‘봄날’의 원로배우 오현경 별세···향년 88세
- 2024. 3. 1.

원로배우 오현경이 뇌출혈 투병 끝에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1일 언론에 따르면 오현경은 지난해 8월 뇌출혈로 쓰러진 뒤 요양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하다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습니다.


1955년 고등학교 3학년 때 <사육신>을 통해 연극 무대에 데뷔한 고인은 60년 넘게 연극 무대를 지켜왔다. 최근까지 연극 <레미제라블>(2020) <3월의 눈>(2018) 등에 참여했다. 2008년 서울연극제 남자연기상, 2009년에는 연극 <봄날>의 아버지 역으로 대한민국연극대상 남자연기상을 수상했고 2013년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대중적으로는 드라마 <TV 손자병법>(1987~1993년)에서 만년과장 ‘이장수’역으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영화 <전국노래자랑>(2013) <나랏말싸미>(2019) 등에 출연하기도 했답니다

유족으로는 배우인 딸 오지혜, 아들 오세호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2호실이다. 발인은 오는 5일,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랍니다

결혼 46년 윤소정 오현경 부부, 며느리집서 과거 결혼 사진 발견
- 2013. 10. 17.

중견배우 윤소정과 오현경의 부부애가 화제다. 46년차 부부 윤소정과 오현경의 결혼사진, 가족 사진도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결혼 46년 차 부부 윤소정, 오현경의 일상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윤소정은 며느리의 집을 방문했는데, 이 자리에서 며느리가 과거의 추억이 담긴 앨범을 공개했습니다.

며느리가 꺼낸 앨범 속에는 윤소정의 젊은 시절 모습, 윤소정 오현경의 열애 시절 모습, 결혼 사진 등이 담겨 있었다.

며느리를 통해 공개된 흑백 사진 속 윤소정과 오현경은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흑백 사진을 보고 회상에 잠긴 윤소정은 "남편과는 8살 차이로 스승과 제자 사이로 만났으며, 2년 연애하고 결혼했다"며 과거를 추억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