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딸 머리 나이 본명 모델 정담 직업 키 프로필

2024. 1. 16. 23:35카테고리 없음

정담♥' 허니제이, 딸 러브 최초 공개 "출산했다고 춤 못 출 이유 없어
- 2024. 1. 15

제자들은 "선생님 러브 안고 있는 거 새로운 모습이다"라고 말했고 허니제이는 "우리가 힙하게 다니지 않냐. 아기 있어도 얼마든지 힙하게 다닐 수 있다. 난 지금도 맛있다"며 러브를 안고 바운스를 탔습니다.

만삭의 몸으로 공연도 했던 허니제이는 "그때도 고민하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 내가 지금아니면 언제 또 러브랑 춤을 추겠냐. 한 몸으로 둘이 팀인 거 아니냐"고 만삭으로 무대를 섰던 이유를 밝혔다.


허니제이는 "엄청 힘들지는 않았고 저런 순간이 다시는 안 올 수도 있지 않냐. 감동하면서 공연을 했다"고 밝혔답니다.

허니제이는 경력단절을 우려하는 연락도 많이 받았다며 "한창 커리어가 쌓일 땐데 왜 그러냐는 연락도 많이 왔다. 아기를 낳았다고 해서 춤을 못 출 이유는 없지 않냐. 댄서로서 컨디션을 복구하는 데에만 집중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그렇게 허니제이는 출산 100일 만에 댄서로 복귀했다. 허니제이는 "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다는 걸 증명해 보이고 싶기도 했다"고 밝혔다.

1살 연하 모델 남편 정담과 함께 러브의 외할머니를 보러 간 허니제이. 허니제이는 자신의 곡 '허니 드롭'을 연습하던 중 임신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허니제이는 "'허니 드롭' 연습하는데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다. 춤이 워낙 힘드니까 그런가 보다 했는데 뭔가 평소랑 다르더라. 혹시나 해서 임신 테스트기를 했는데 두 줄이 뜬 거다. 바로 다음날 뮤직비디오 찍어야 되는데. '어떡하지?' 이 마음이 솔직히 제일 컸다"며 "동료한테 어떡하냐고 전화했는데 너무 축하한다더라. 이게 축하 받을 일이구나 싶어서 그때부터 마음이 달라졌던 상황이다"고 떠올렸습니다.


러브 앞에선 애교가 넘치는 엄마가 된 허니제이. 이를 본 허니제이의 엄마는 "쟤 저런 모습이 있었냐. 자기 새끼한테는 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허니제이는 "이게 바로 앞담화인 거지?"라고 받아쳤다.

밥을 먹다 머리로 떨어지는 러브를 슈퍼맨처럼 날아가 잡아 화제가 된 정담. 이 모습을 장모님은 흐뭇하게 바라봤다. 허니제이의 엄마는 "멋있는 사위를 데리고 오니까 역시 우리 딸 보는 눈이 있구나 싶다. 아이가 있는데 육아까지 잘한다. 100점 만점에 1000점이다. 하나도 나무랄 게 없고 흠잡을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처음엔 결혼을 반대했다고. 허니제이의 엄마는 "시집을 간다 해서 속이 부글부글하더라"라며 "인기가 한창 상승 기류를 타고 있는데 시집을 간다고 하길래 살짝 좀 더 있다 가는 게 좋지 않을까 싶었다. (임신 소식을 알고) 기분이 되게 안 좋았다"고 떠올렸다. 허니제이는 "나는 그때도 담이한테 반했던 게 엄마한테 얘기했냐더라.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몰라서 (임신 얘기를) 아직 얘기 못했다 하니까 (정담이) 자기가 얘기 하겠다더라"라고 밝혔답니다.

이에 허니제이의 엄마는 "뭐라할 수도 없는 상황에 언니한테 전화했더니 꼰대 같은 생각이라더라. 잘 넘기면 되지 왜 남을 생각 하냐더라. 지금 생각하면 너무 잘했다"고 밝혔다.

'정담♥' 허니제이 "모델 남편, 주로 해외에서 활동"
- 2023. 3. 17.

댄서 허니제이가 남편 정담의 직업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출산을 앞둔 허니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만삭의 허니제이는 "살이 별로 안 찐 것 같다"는 말에 "15kg이나 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허니제이는 지난해 9월 깜짝 임신과 결혼 소식을 동시에 알린 뒤, 11월 1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서장훈은 "허니제이 남편이 키 180cm가 넘는 훈남에 패션업계 종사자로 알려져 있다. 결혼식 당시 홀리뱅 멤버들과 춤을 춰서 충격에 빠졌다고 들었다"며 남편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에 허니제이는 "남편이 모델이다. 잘 모를 수 있는데 해외에서 활동하던 친구다. 외국에 오래 있었다. 끼가 굉장히 많다"고 소개했다.

이어 "결혼식 때 다들 제가 춤추는 걸 기대하시더라. 왠지 응해주고 싶지 않았다. 대신 화려함을 신랑한테 다 줬는데 깜짝 놀랐다. 춤을 너무 잘 추더라"며 감탄했습니다.

"키 훤칠+비주얼 훈훈" 허니제이 예비남편 '최초공개
- 2022. 10. 22

허니제이가 남편을 최초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허니제이의 싱글라이프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허니제이는 임신으로 인해 친정어머니가 일주일에 한 번씩 집에 오고 계신다고 전했다. 허니제이 어머니는 임신한 딸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며 잉어즙을 준비했다. 허니제이는 선뜻 마시기 힘든 잉어즙의 비주얼에 난감해 했답니다.


허니제이 어머니는 먼저 잉어즙을 한 잔 마시며 고소하기만 하다고 했다. 허니제이는 "엄마 잉어즙 가져가. 뼈에 좋다고 한다"고 했다. 허니제이 어머니는 어이없어 하며 잉어즙은 자신이 아니라 손주를 위한 것이라고 했다. 허니제이는 "난 엄마가 되긴 멀었나봐"라고 말하며 가까스로 잉어즙을 마셨다. 

허니제이는 할머니 손맛 김치만두가 먹고 싶다며 어머니와 함께 만두를 만들었다. 허니제이 어머니는 딸이 빚은 만두를 보고 "예쁘게 빚었다. 예쁜 아기를 낳을 것 같은 마음입니다"고 했답니다.

허니제이는 만두를 먹으면서 상견례 때 어머니가 긴장한 얘기를 했다. 허니제이 어머니는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다 보니 눈도 충혈됐었다고 했다. 허니제이 어머니는 그래도 사돈이 성격 좋으신 게 보여서 안심했다고 덧붙였다.

허니제이 어머니는 임신한 딸에게 배냇저고리를 가져왔다고 했다. 허니제이 어머니는 35년 간 보관한 아기 허니제이의 첫 베개와 양말, 아기 수첩을 보여줬다. 키는 허니제이의 배냇저고리를 보고 "새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박나래는 "사랑으로, 정성으로 보관하신 거다"라고 뭉클해 했답니다.

허니제이 어머니는 "저절로 크는 것 같지만 다 이렇게 그냥. 너무 잘 커줬다. 엄마가 자랑할만큼 컸잖아. 잘 커줘서 고맙지"라고 얘기했다. 허니제이는 갑자기 울컥하며 눈물을 흘렸다. 

허니제이는 인터뷰 자리를 통해 "그 순간 엄마한테 내가 전부라는 생각이 드는 거다. 자기 몸에서 나온 분신 같은 존재이지 않으냐. 가끔 크면서 '엄마 인생은 엄마 인생이고 내 인생은 내 인생이야'라고 저 잘난 척하면서 그런 얘기를 했었다. 사춘기 때 많이 싸우기도 했고 다 미안해지더라"라고 털어놨습니다.

허니제이는 어머니와 함께 셀프 웨딩스튜디오를 찾아 모녀 웨딩사진에 나섰다. 촬영이 한창인 도중 허니제이의 예비신랑 정담이 깜짝 등장했다. 박나래는 허니제이 남편의 훈훈한 비주얼에 "엄청 잘 생기셨다"며 부러운 눈길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