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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14. 14:07카테고리 없음

육중완 "결혼해도 외로워..내 인생 사라진 것 같아
- 2022. 7. 14

육중완밴드 육중완과 강준우가 결혼 생활의 고충을 고백했다.

7월 1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의 '두데 라이브' 코너에는 육중완밴드 육중완 강준우가 출연해 이구동성 퀴즈에 나섰답니다.


이날 자취에 관한 질문을 던지자 육중완과 강준우는 긍정적인 대답을 보였다. 두 사람은 2016년 결혼해 유부남으로서 삶을 이어오고 있다.

육중완은 "결혼하면 외롭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외로움이 있더라. 우리 와이프도 외롭다고 했다"며 "사람에 대한 외로움이 아니라 인생에 대한 외로움이 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하니 나의 인생이 사라진 것 같다. 대한민국 사람 누구나 그럴 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강준우는 "주변에 코로나 확진자가 있어서 격리를 해야 했던 때가 있었다. 옷방에 있겠다고 했는데, 그 좁은 방에 누워있는데 왜 그렇게 기분이 좋은지"라고 회상하며 "예전에 살던 구질구질한 방도 기억 나고. 그래서 나도 혼자 있어야 할 때가 필요하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DJ 뮤지가 아내들에게 한마디를 하겠냐고 하자 강준우는 "여보, 나는 네 생각밖에 안 한다. 알지? 사랑하는 거. 고맙다"고 아내를 향한 감사를 표현했답니다.

육중완 역시 "여보, 나 요즘 너무 행복해. 우리 이 행복 오랫동안 유지하자.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행복하니까 잘 살자"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80년 1월 4일 (43세)

고향 출생지
부산광역시 사하구

학력
삼성중학교 (졸업)
경성전자고등학교 (졸업)
동의과학대학교 (전기과 / 전문학사)

가족관계
부모님, 누나
배우자 정현주(1980년생, 2016년 결혼)
딸 육온음(2018년 3월 19일생)

데뷔 년도
2011년 11월 12일 장미여관 데뷔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소속그룹
그룹 '육중완밴드' 멤버

대한민국의 가수로, 장미여관에서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었다.


'동상이몽2' 육중완, "출산 후유증 심한 아내 위해 육아 전담..3년간 사적 약속 차단"
-2021. 7. 20

육중완이 365일이 와이프 데이라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가수 육중완이 스페셜 MC로 등장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육중완 씨의 이야기에 따르면 '우리 아내는 365일 와이프 데이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본인이 헌신한다고 생각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육중완은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육중완은 "개인적인 생각인데 자고 일어나서 눈을 뜨면 아이를 본다. 그리고 일을 가기 전까지 육아를 하고 와이프를 쉬게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육아를 시작하고 한 3년간 사적 약속을 완전히 차단하고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답니다.

그는 "와이프가 마흔에 아이를 낳았다. 처음에 힘들다 힘들다 하는 게 나보고 아이를 봐달라고 일부러 그러는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진짜 힘든 거였다"라고 몸소 느낀 아내의 출산 후유증에 대해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내가 이번에 둘째를 가졌잖냐. 첫째랑 또 다르다. 진짜 힘들다"라고 육중완 아내의 고충에 적극 공감했답니다.

육중완은 "그때부터 육아를 제대로 해야겠다 라는 생각에 술 약속도 안 하고 육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혀 아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육중완은 아내는 못질을 잘하고 본인은 요리를 잘한다며 "잘하는 것들을 각자 분담해서 하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나 혼자 산다' 육중완, "결혼준비로 말다툼까지.."
- 2015. 12. 26

나 혼자 산다’ 육중완이 결혼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부산 공연에 부모님을 초청한 육중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육중완은 “최근 결혼 준비를 하며 사소한 말다툼 같은 것도 생겼다. 그래서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조언을 구하려고 한다”며 부모님을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

공연이 끝난 후 육중완은 부모님께 공연 소감을 물었고, 육중완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이 최고다”라며 아들의 모습에 기쁨을 표했습니다.

결혼준비를 묻는 어머니의 말에 육중완은 “잘 되어가고 있는데, 피곤하다”며 고민을 토로했고 결혼준비에 대해 쏟아지는 아버지의 설명에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육중완은 “이래서 아버지가 장가를 한 번 갔구나”라고 말했고, 아버지는 “장가 두 번 가면 늙어 죽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 할 반지를 자랑하는 육중완의 모습에 부모님은 기특함을 감추지 못했고, 육중완은 “어느 순간 아버지가 살아온 길을 내가 걷는 느낌이 들었다. 아버지랑 어머니가 잘 살아오셨으니 본 받아서 가정을 잘 꾸려야겠다 생각했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