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24일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의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가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지난 2006년 제 10회 박달가요제 금상을 수상했으며 이어 2009년 제 8회 밀양아리랑 가요제 대상, 제 1회 진주가요제 금상을 수상했다. 2010년 디지털 싱글 '정기적금'을 내고 공식 데뷔했다. 초기 활동명은 김단아. 하지만 동명이인이 많은 점 때문에 활동명을 김다나로 바꿨다고 한답니다.
가수 김다나, 신곡 ‘달려라캔디’ 발표...“송가인, 박군 등 신곡 지원사격” - 2022. 11. 16
히든싱어6 장윤정편 모창능력자 1위, 미스트롯2 데스매치 전체 4위 ,아침마당-도전꿈의무대 5연승 왕중왕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김다나가 3년여만에 11월 11일 스페셜 앨범 ‘달려라캔디’ 를 발표했답니다.
김다나는 지난 2010년 ‘정기적금’ 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JTBC ‘하든싱어6’ 장윤정 편에서의 활약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갈비뼈 부상을 당하고도 시원시원한 고음과 빼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으며 새로운 트롯여제의 등장을 알린 바 있다. 또한 KBS ‘아침마당-도전꿈의무대’ 에서는 어려서부터 가족을 홀로 부양하며 지내온 효녀다운 면모를 공개하며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5연승 왕중왕 자리에 올랐답니다.
이번 김다나의 스페셜 앨범의 첫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달려라캔디’ 는 순정만화의 여주인공인 캔디처럼 아무리 힘들어도 굴하지 말고 인생을 살아가며 사랑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한번 들으면 따라할 만큼 쉽고 대중성을 갖춘 곡이랍니다.
두번째 트랙의 ‘콩나물 해장국’ 은 김다나의 어린시절 경험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콩나물 해장국을 소재로 잔잔한 감동을 준다.
세번째 트랙의 ‘비손’ 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두 손을 비비면서 소원을 이루게 해달라고 비는 이야기를 상징적으로 담았다. 연인의 가슴 아픈 사랑을 표현한 서정적인 곡으로 많은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답니다.
네번째 트랙의 ‘태화강’ 은 울산의 상징 태화강을 소재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동료가수이자 후배인 가수 송가인과 박군 등이 김다나의 신곡 지원사격에 나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다나의 재능과 지원사격이 만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렸답니다.
한편, 김다나의 스페셜 앨범 ‘달려라캔디’ 는 지난 11월 11일 공개되었다.
트롯가수 김다나, "뭐가 즐거워서 맨날 웃냐고요?" - 2021. 3. 20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을 기분 좋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가수 김다나가 있는 곳은 웃음이 넘치고 긍정 에너지로 가득 찬다. 스스로 "푼수 같다"고 말하는 웃음은 경계의 벽을 허물고 "즐겁게 일하는 게 습관"이라는 마인드는 주변을 활력으로 물들인다. 여기에 3000회가 넘는 공연 내공이 더해진 김다나의 무대는 특별한 뭔가가 있답니다.
김다나는 최근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2'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인기가 급상승했다. 특히 1차 팀미션 리허설 중 갈비뼈에 금이 간 상태로 임한 1:1 데스매치에서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파워풀한 성량으로 멋진 무대를 펼쳤고 "디너쇼를 보는 것 같았다"는 평가와 함께 승리까지 거머쥐며 많은 주목을 받았답니다.
이는 김다나의 긍정 마인드와 더불어 빼어난 가창력을 알 수 있는 결정적 순간이다. 김다나가 지나온 날들을 되짚어보면 그에게는 부상 투혼도 아닌 그저 자연스러운 일이다.
김다나는 일찍이 집안의 가장이 됐고 생계를 책임졌다. 직장을 다니면서 야간 대학을 다니며 좀 더 전문적인 일을 할 준비를 했고 주말에는 전국 가요제를 돌며 상금을 휩쓸었다. 2008년 제8회 밀양아리랑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 모습을 본 개그맨 박명수가 연락을 했고 2009년 서울로 올라와 2010년 1월 데뷔했다.
"제가 가장이고 어머니도 편찮으시고 해서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했어요. 그러다 대학교를 나와야 더 전문적인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래서 낮엔 직장 밤엔 대학을 다녔어요. 피부미용테라피를 전공했고 코디네이터, 네일아트, 피부미용 자격증도 있어요. 어떤 상황에서도 먹고 살 수 있게 준비한 거예요.(웃음)"
"노래를 워낙 좋아하니까 시간이 되면 전국의 가요제를 돌았어요(웃음). 당시 밀양아리랑가요제와 '전국 노래자랑'에 나온 걸 보시고 박명수 선배님이 연락을 하셨어요. 처음엔 누가 장난하는 줄 알았는데 진짜였던 거예요. 이후 서울에 와서 연습 기간도 없이 바로 녹음하고 뮤직비디오 찍고 데뷔하게 됐어요."라고 전했답니다.
데뷔곡은 전통트로트 '정기적금'이고, 당시 활동명은 김단아였다. 트로트 시장의 벽이 워낙 높아 10년 동안 크게 빛을 보진 못 했다. 그럼에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묵묵히 최선을 다했다. 그러는 사이 조금씩 팬들이 생겼고 한 번 생긴 팬들은 그녀의 굳건한 지지자가 됐다.
김다나는 현재 회사에 들어온 뒤 지난해 10월 JTBC '히든싱어6' 장윤정 편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 즈음 어머니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서 수술을 해야 했고 김다나는 도약을 위한 또 다른 계기가 필요했다. '미스트롯2'에 도전한 이유다. 톱7이 목표였지만 본선 3차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그렇지만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기엔 충분했답니다.
출연자들을 비롯해 제작진까지 모두와 친해질 수 있는 건 특유의 친화력 덕이다. 늘 웃는 얼굴이고 매사에 긍정적이다 보니 주변에 사람이 많답니다.
"요즘 절 보는 사람들의 인사가 2가지예요. '뭐가 즐거워서 맨날 웃냐'와 '이제 갈비뼈 괜찮냐'고요. 길 지나가도 아무도 못 알아보셨는데 이젠 다 알아봐 주세요. 갈비뼈는 잘 때도 아팠는데 춤추고 하니까 더 악화돼서 방송 끝나고 한 달 더 쉬니까 그제서야 뼈가 붙었어요. 가만히 있기 어려운 성격이라 집에서 쉴 때 가장 바쁜데 그래서 참 힘들었어요.(웃음)"라고 전했습니다.
김다나는 '미스트롯2' 이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마스크를 써도 알아보는 게 정말 신기하다"고 말할 정도. 부모님을 위해서 사인을 받으러 오는 자녀들을 보는 것도 흥미롭고 SNS에서 10대 팬들이 '이모', '아줌마'라고 부르는 것도 그에겐 다 즐거운 일이고 행복이다.
"제 매력이라면 웃음이 많은 것과 사람들을 웃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아닐까 해요. 전 작은 사람이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귀호강 하실 수 있게 좋은 노래 들려드리고 싶어요. 또 제가 팬 분들을 그냥 팬으로 안 대하고 생일, 경조사까지 챙기는데 앞으로도 '미스트롯2' 나왔던 김다나 말고 '우리 다나 나왔구나' 하실 수 있을 만큼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어요."라고 전했답니다.
'히든싱어' 장윤정 모창 능력자 김다나, '미스트롯2' 출연 - 2020. 12. 7
‘히든싱어’에 출연해 이슈가 되었던 장윤정편의 모창 능력자 김다나가 TV조선 ‘미스트롯2’에 참가해 이목을 끌고있다고 소속사가 7일 전했다.
김다나와 장윤정은 ‘미스트롯2’에서는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만난답니다.
가수 장윤정은 ‘히든싱어’에서 김다나에게 “노래를 가르칠게 없다”는 평을 한 바 있다.
김다나는 11년차 가수 활동을 하고있는 가수로 탄탄한 가창력으로 경연이나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을 한 바 있습니다.
김다나가 이번 ‘미스트롯2’에서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대중적 인지도를 높일수 있을 지 주목된ㄷ바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