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89년 4월 2일 (33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신체 키 몸무게
197cm, 90kg
포지션
골키퍼
소속클럽
부산 아이파크 (2008~2015)
아비스파 후쿠오카 (2016)
강원 FC (2017~2018)
전북 현대 모터스 (2019~2021)
수원 FC (2022~ )
학력
서울한산초등학교
원삼중학교
신갈고등학교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현재 K리그1 수원 FC 소속이다.
신갈고등학교 졸업 후 2008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며 프로에 입문하였답니다.
2008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FA컵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1실점을 기록했으나 뛰어난 반사 신경과 골킥, 수비 조율 등 여러 면에서 신인답지 않은 배짱이 돋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후 리그 1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까지 주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활약했다. 출전이 늘어나면서 미숙한 경기 운영과 실수 등 불안한 모습도 보였지만 데뷔 시즌임을 감안할 때 놀라운 활약이었답니다.
2009 시즌에는 비시즌 기간에 당한 허리 부상으로 몇 달을 쉬었을 뿐만 아니라 부상이 완치되지 않은 상황에서 청소년 대표팀까지 차출되어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면서 2년 차 징크스를 피하지 못했다. 데뷔 시즌 때 보여 줬던 적극적인 다이빙, 뛰어난 반사 신경과 수비 조율 등 장점이 상당히 감소된 듯한 모습을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2010 시즌에는 경쟁자 최현, 전상욱의 부상으로 9월 이후 꾸준히 선발 출전하며 안정감을 찾았으며, 이후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쳐 2012 런던 올림픽에 발탁되어 동메달을 따내며 병역 특례를 받았습니다.
2013 시즌 전상욱이 성남으로 이적하면서 주전 골키퍼가 되었으며, 현재까지 경기당 평균 1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2015 시즌에도 굳건히 골문을 지켰으나, 윤성효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는 등 좋지 못한 팀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수원 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패하면서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답니다.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 팀과 올림픽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최강희호 때 성인 대표팀에 처음 소집되었고, 서드 골키퍼로 꾸준히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직까지 A매치 데뷔를 못 하기는 했지만 다른 국가대표급 골키퍼들보다 월등한 신체 조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산의 신의손 골키퍼 코치와 각 연령별 대표팀의 골키퍼 코치들이 쟁쟁한 경쟁자들 중에서도 최고의 재능으로 손꼽는 만큼 미래는 알 수 없답니다.
2014년 9월 A매치 2연전 명단에 정성룡을 제치고 김진현과 함께 발탁되었다. 김승규가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로 차출되면서 득을 본 셈인데, 이범영과 김진현 모두 A매치 경력은 거의 없으니 둘 중 한 명, 혹은 한 명씩 경기에 뛰게 될 듯 하다.
9월 8일 우루과이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1실점을 허용하며 팀의 0:1 패배를 막지 못했으나 좋은 선방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후로는 소집되지 않다가 2015 아시안컵 대비 전지 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최종 명단에서는 탈락했다.
2015 동아시안컵 최종 엔트리에 부상을 당해 하차한 김진현의 대체자로 포함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로는 A매치 출전은 물론 발탁조차 없는 상황이다. 이범영보다 리그에서 더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는 후배 골키퍼들이 우후죽순 성장하는 상황에서 이범영 본인도 한창 좋을 때의 컨디션은 아닌지라 대표팀에서는 멀어진 상황. 2020년대에 들어서 대표팀 골키퍼 라인업은 김승규, 조현우, 구성윤으로 고정이고, 여기에 송범근 등도 콜업될 가능성이 있기에 앞으로도 대표팀에서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답니다.
- 플레이 스타일
197cm의 큰 키를 이용한 공중볼 처리능력, 준수한 골킥을 이용한 빌드업 능력, 탁월한 반사신경을 이용한 슈퍼세이브가 주 특기이자 장점. 페널티킥 선방 능력도 상당히 뛰어난 편에 속하며 이러한 장점 덕분에 청소년 국대에선 승부차기 승부수 자원으로 많이 기용된 편이랍니다.
그렇지만 컨디션에 따라 기복이 매우 심한편이며, 좋은 경우에는 괴물급 활약을 보여주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잘못된 위치 선정,세트피스의 취약점을 보여주는 등의 판단미스와 가끔씩 팀 분위기에 찬물을 꺼얹는 수준의 대형 실책을 저지르는 경우가 있다. 무모한 선방을 시도하는 경향이 많고 어이없는 실점을 종종 허용한다는 점에서 안정감이 떨어지고 깔끔하게 볼을 처리하지 못한다는 점, 볼 경합에 대한 적극성이 떨어지고 후방쪽 빌드업을 전개할때의 좁은 시야각도,좋지않은 발밑으로 인한 부정확한 패스 미스와 판단 실수가 단점으로 꼽힌답니다.
또한 주전보다는 조커,서브 키퍼로 출전했을때의 모습이 매우 뚜렷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향이 많으며, 승리하는 경우가 더욱 많다. 결론적으론 주전키퍼보다는 서브 키퍼로써의 소방수 역할로 활약할 때에 빛이나는 선수라고 보면 될거같답니다.

하지만 위에 상기한 장점은 최근 들어서 페널티킥 규정 변경으로 인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부상으로 인해 1년 이상의 장기간 공백기, 줄어든 출전기회와 노쇠화로 인해 예전만한 장점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면서 무장점 골키퍼가 되어가고 있다. 수원 FC에서 출전한 두 경기만 봐도 얼마나 기량이 심하게 떨어졌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차세대 국가대표 골키퍼 유망주로 촉망받던 2010년대 과거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주전경쟁에서 밀리는 모습과 잦아진 잔실수 및 패배원흉의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수원 FC 팬들은 안타까움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상황이랍니다.
피파 온라인 4에서 런던 올림픽 3위를 기념하여 출시 된 12KH 클래스에 포함되었는데,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골키퍼들을 우습게 만드는 성능을 보여주며 대한민국의 적폐화에 일조하여 유저들의 원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게임의 시스템상 키퍼의 스텟보다 키가 더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랍니다.
2KH 이범영은 본인의 프로필 보다도 큰 199cm로 설정되어 피파 온라인 4에서 주로 사용되는 키퍼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어마어마한 장신이 되었으며, 심지어 스탯 또한 타 키퍼들과 비교했을 때 전혀 꿀리지 않게 출시되어 발생한 문제이다. 그렇지 않아도 적폐 선수들이 득시글거려 공식경기를 돌리면 세 판 중 한 판은 만나는 한국팀에서, 길쭉한 키가 합쳐져, 다른 골키퍼였다면 먹혔을 골을 이범영이라서 막았다. 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미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2022시즌 가장 많은 유저들이 선택한 K리그 현역선수 상 까지 수상했답니다
수원FC, '베테랑 GK' 이범영 영입
- 2022. 1. 12
수원FC가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이범영(33)을 영입했다.
2008년 부산아이파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범영은 강원FC, 전북현대모터스 등을 거쳤으며, J리그1 아비스파 후쿠오카에서도 활약해 국내외 경험이 풍부한 선수로 통한답니다.
2012 런던 올림픽 8강 영국전에서 승부차기 패널티킥을 선방하며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4강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이범영은 큰 키를 이용한 공중볼 처리능력과 탁월한 반사신경을 이용한 방어가 강점으로 수원FC의 골문을 지키는 든든한 수문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범영은 "수원FC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 선수단과 호흡하며 2022시즌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범영은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후 곧바로 제주도 서귀포 전지훈련에 참가해 2022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답니다.
수원FC로 온 이범영의 간절함 "기회를 받고 싶다"
- 2022. 2. 9
이범영(33·수원FC)은 한국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었다. 신갈고를 졸업하고 2008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한 이범영은 데뷔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찼다. 국가대표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2012년 런던올림픽 영국 단일팀과의 8강전 승부차기에서 환상적인 세이브를 펼치며, 한국의 사상 첫 동메달 신화를 이끌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고, J리그 후쿠오카 아비스파, 강원FC 등을 거치며 자신의 입지를 탄탄히 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 찾아온 부상이 모든 것을 바꿨다.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은 이범영은 동계훈련 도중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중상을 입었다.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2019시즌을 마감했다.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송범근에 밀리며 2020년 12월에서야 전북 데뷔전을 치렀다. 오매불망 출전을 기다렸지만, 좀처럼 기회는 오지 않았다. 3년간 리그 출전 경기는 단 1경기 뿐이었다. 이범영은 그렇게 잊혀지고 있었답니다.
전북과 계약이 만료된 이범영의 선택은 '기회'였다. 수원FC가 동계훈련 중인 제주 서귀포에서 만난 이범영은 "기회를 받고 싶었다. 당장 경기에 나가겠다가 아니라 기회를 얻고 싶었다. 전북은 우승 경쟁을 해야하는 팀이라 주전을 쉽게 바꿀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며 "그때 수원FC가 손을 내밀었고, 여기서는 기회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선택을 했다"고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