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전 남자친구 프로필 나이 오세용 오베베 인스타 박유천 동생

2022. 10. 24. 13:23카테고리 없음

황하나 "전 남친 박유천과 약혼도 안 했다"…출소 후 제주도 캠핑카 생활
- 2022-10-24 

남앙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출소 후 근황을 밝혔답니다.

여성조선은 24일 황하나 부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마약 투약으로 실형을 선고 받았던 황하나는 옥중에서 부친 황재필 씨와 함께 웹툰을 그리는 근황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그 사이 황하나는 형기를 마쳤고, 제주도의 한 캠핑카에서 가족들과 지내고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황재필 씨는 "이왕 어려울 거 가장 어려운 방법으로 시작을 해보자. 좁은 공간에서 서로 부딪히고 바닥까지 보면서 한 달을 지내보자는 마음이었다"며 "마약 중독자한테 가장 위험한 건 한 순간이다. 솔직히 말하면, 얘가 또 잘못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게 질병이기 때문에 얘 의지와는 상관이 없다. 수*제든 잠이 오는 계열의 감기약이든 그 어떤 것도 없이 2년을 지낸다면 단약의 가능성이 생긴다. 지금부터 2년이 우리의 숙제"라고 의지를 드러냈답니다.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마약에 손을 대 실형을 선고 받았던 황하나. 황하나는 "지금은 정말 안 할 자신이 있다"며 "치아가 깨져서 고쳐야 하고 얼굴 피부도 너무 망가졌다. 종아리는 온통 메스버그(몸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한 환각 증세를 해소하기 위해 과하게 긁다 상처 나는 필로폰 투약 부작용 중 하나)다. 흉터가 이렇게 많은 것도 처음 알았다"고 털어놨ㅅ습니다.

황하나가 전 국민에게 알려지게 된 계기는 전 남친 박유천과의 교제 소식 때문이었다. 박유천의 전 약혼녀로도 알려진 황하나는 박유천과 약혼도 한 적이 없다고. 황하나는 "처음에 그 남자(박유천)와 기사가 떴을 때 우느라 실신 직전이었다. 그런 보도로 인터넷에서 갑자기 유명해지는 게 싫었다. 결혼 생각도 없던 시기였는데 왜 그런 내용의 기사가 났는지, 기사 때문에 결혼을 해야 하는 건지 혼란스러웠다"며 "저도 모르는 새에 그 관심에 중독됐다. 왜 자꾸 나한테 관종이라 하는지 이해 못했는데 나는 관종이 맞았다"고 밝혔답니다.


황하나는 약혼녀로 잘못 알려지게 됐지만 무대응이 답이라 생각해 사실을 바로잡지 않았다고. 황하나는 "약혼도 안 했으니까 파혼도 아니다. 오히려 약혼 기사가 나고 처음으로 엄마랑 상대방 부모님이 인사를 하게 된 거지 계획이 하나도 없었다"고 정정했답니다.

- 황하나의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88년 7월 13일 (34세)

가족관계
외조부 홍두영, 부 황재필, 모 홍영혜, 동생 황승현, 남편 오세용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의 외손녀

- 과거 근황 보도들!

황하나 옥중에서 연재한 웹툰 '인기급상승 웹툰 1위' 차지
- 2022-08-19

수감 중인 인플루언서 황하나(34)가 웹툰을 연재하고 있어 논란이랍니다.

네이버 웹툰 도전만화 사이트에는 황하나 그림, 황재필 글의 '2045(어느 별 DNA)'라는 웹툰이 연재중이다. 이 웹툰의 작가의 말에는 "딸과 함께 웹툰에 도전 합니다"라는 설명이 있어 황하나 단독의 작업이 아니라 아버지와 함께 작업하고 있음을 알수 있게 했습니다.

도전만화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창작만화 (UCC) 게시판으로 많은 이용자의 선택을 받으면 정식 연재의 기회가 주어지는 곳이다.


황하나가 아버지와 함께 연재중인 웹툰은 2045년의 근미래를 다루는 내용으로 인류의 상상력이 AI에게 추월 당하는 세상 속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중 2년간 중독 치료를 마친 '한지아'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이 웹툰은 7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3화가 등록되어 있고 다소 어려운 설명이 많지만 중독에 대한 불교적인 교훈의 내용이 보여 왜 황하나의 아버지가 이 웹툰을 하려는 건지 의도가 엿보이기도 한답니다.

황하나의 아버지인 황재필 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웹툰 작업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혹독한 시행착오로 삶의 의미마저 잃어가고 있는 딸이 종이와 샤프밖에 없는 환경이지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간간이 편지에 동봉돼 오는 그림을 보고 딸과 웹툰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9년 전 써놓은 300페이지 분량의 '특이점'(스토리보드 제목)을 웹툰에 맞게 가볍게 각색해 딸에게 우편으로 보냈다. 딸은 보내준 스토리보드를 읽고 동봉된 이미지를 참고해 한 컷, 한 컷 스토리에 맞춰 그림을 그려 제게 우편을 보낸다."라며 작업 방식을 알렸다. 그러며 "웹툰 작업이 딸에게 새로운 보상회로를 만들어줄 것이란 희망으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딸의 갱생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답니다.

한편 황하나의 웹툰 연재가 알려지며 현재 '2045(어느 별 DNA)'는 인기급상승 웹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황하나 남편 사망, 마약조직 지인 중태
- 2021. 1. 8

황하나(33)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진술해 줄 핵심 증인인 남편과 지인이 모두 극*적 선택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남편 오모(29)씨는 지난달 사망했고, 국내 최대 규모의 마약 조직원이었던 지인 남모(29)씨는 중태에 빠졌다.

7일 JTBC는 “황씨의 남편 오씨와 지인 남씨도 마약을 투약·판매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며 이같이 보도했답니다.

보도에 따르면 남편 오씨는 지난해 9월 황씨와 함께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을 당시 “황하나가 잠을 자고 있을 때 몰래 필로폰 주사를 놨다”며 황씨의 혐의를 부인하는 진술을 했다. 오씨는 그로부터 한 달 뒤인 지난해 10월 황씨와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 신고자는 “지난달 12월 20일 내가 신고한 날 실제로 봤는데 (황하나의) 눈썹이 거의 없었다”며 “생전 오씨가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자백하자’고 했는데 (황하나는) ‘저 지금 머리카락 뽑아도 안 나온다’고 (거부했다)”라고 말했답니다.

오씨는 사망 이틀 전인 지난해 12월 22일 서울 용산경찰서를 찾아가 앞서 경찰에 진술했던 내용 중 일부를 번복했다. 당시 오씨는 “당시 황하나의 부탁을 받고 ‘거짓 진술’을 했다”고 자백했고, 이틀 뒤인 24일 극*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런데 오씨가 남긴 유서에는 ‘황하나를 마약에 끌어들여 미안하다’는 취지의 글이 적혀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 이틀 전 경찰에 자백했던 내용과는 상반된 내용이다.

오씨의 한 지인은 최근 MBC와의 인터뷰에서 “오씨가 극*적 선택을 할 사람이 아니다”며 “오씨가 마지막에 어떤 상태였고, 누구랑 연락했는지 다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황씨의 지인이자 국내 최대 규모 마약 조직의 일원으로 밝혀진 남씨도 지난해 12월 17일 극*적 선택을 시도해 중태에 빠졌다. 오씨와 남씨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수원 모처에서 황씨와 필로폰 등을 투약한 사이다.

결과적으로 황씨의 마약 투약 의혹을 입증해줄 두 남성이 모두 ‘극*적 선택’을 시도해 한 명은 의식불명에 빠졌고, 한 명은 사망한 것이다.

7일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온 황씨는 ‘주변인에게 유리한 진술을 강요했느냐’ ‘함께 마약 투약한 주변인이 모두 극*적 선택했는데 책임을 느끼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오”라고만 답했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24일 한 네티즌은 SNS에 “OOO님(황하나 남편)이 사망하셨다. 황하나 하나 때문에 인생 망치는 사람이 도대체 몇 명인지. 황하나도 살인자이지만 그 죄를 감싸주는 황하나 부모도 똑같은 살*자”라며 “(오씨가) 수사 중이던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황하나의 죄를 뒤집어쓰려고 했으나, 황하나가 혼인무효소송과 함께 다른 죄를 더하자 극*적 선택을 했다”고 주장했답니다.

"황하나 일탈 죄송" 남양유업 회장, 외조카 마약 혐의 사과
- 2019. 6. 5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마약 혐의로 구속된 외조카 황하나와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홍원식 회장은 5일 사과문을 통해 "최근 제 외조카 황하나가 어리석은 행동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친척이라 해도 친부모를 두고 직접 나서는 데는 한계가 있어, 외조카의 일탈을 바로잡지 못했던 것이 후회스럽기만 하다. 결국 집안을 제대로 건사하지 못한 제 탓"이라고 자책했답니다.

홍 회장은 또 "황하나는 제 친인척일 뿐 남양유업 경영이나 그 어떤 일에도 전혀 관계되어 있지 않다"면서도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일하는 남양유업 임직원과 대리점 및 남양유업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께도 누를 끼치게 돼 참담한 심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간곡히 국민 여러분과 남양유업에 깊은 사죄의 말씀과 용서를 구한다"며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 겸손하게 사회적 책임과 도리를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황하나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 및 전 연인 박유천과 함께 주거지에서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황하나는 수원지법에서 열린 1차 첫 공판에 참석해 혐의에 대해 상당 부분 인정했다. 2차 공판은 19일로 예정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