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빛나, 결혼 1년 만에 임신…"2세=아들, 예쁘게 키울 것" - 2022-10-20
그룹 써니힐의 빛나(이금빛나, 35)가 결혼 1년 만에 임신했다.
20일 언론의 취재에 따르면 써니힐 빛나는 최근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답니다.
빛나는 지난해 10월 중학교 동창인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약 1년 만에 임신이라는 경사를 맞아 크게 기뻐하며 가족, 지인들의 축복 속에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2세는 남아로, 태명은 '호떡이'다. 빛나는 "좋을 호(好)를 써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존재가 되라는 의미에서 '호떡이'로 지었다"라며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빛나는 2007년 써니힐로 데뷔해, 승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개명해 빛나로 활동 중이다.
써니힐은 '미드나잇 서커스', '베짱이 찬가', '백마는 오고 있는가', '굿바이 투 로맨스' 등 독보적인 콘셉트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9년 새 멤버를 영입해 '오! 삼광빌라' OST '매일 밤 너와 이별해' 등을 부르며 활동했답니다.
특히 빛나는 결혼 후 써니힐로 유재석의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 '도토리 페스티벌'을 함께하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본명 이름은? 이금빛나 (Lee Geumbitna) 출생 나이 생일 1987년 3월 29일 (35세)
고향 출생지 경기도 성남시
가족관계 부모님 남편(1987년생, 2021년 10월 23일 결혼 ~ 현재) 아들(2023년 출산 예정)
학력 성남중학교 (졸업) 성남여자고등학교 (졸업) 가천대학교 (의상학과 / 학사)
소속사 BOD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써니힐 로고
포지션 리더, 서브보컬 데뷔 2007년 싱글 1집 <Love Letter>
대한민국의 4인조 걸그룹 써니힐의 멤버.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팀에서 유일한 원년 멤버이기도 하다. 소속사가 바뀌고 리뉴얼된 써니힐에서 리더를 맡는다.
보컬에 대해 보자면, 음색이 정말 예쁘다. 부드럽고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 중음에 특히 강점을 가졌답니다
이러한 음색에서 드러나는 곡에 대한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은 편이다.[8] 두 보컬들에 비해 파트는 부족하나, 노래의 킬링파트를 적절하게 소화하여 본인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는 상당한 실력의 보컬이랍니다.
이전까진 부드러운 음색을 제외하면 그렇게 눈에 띄는 부분이 없었는데, <Midnight Circus> 활동을 시작한 이후부터 적절한 파트 분배와 명랑한 성격이 드러나면서 매력이 활짝 피기 시작했다
다만, 평소 본인의 목소리와 노래를 부를 때의 목소리가 꽤나 다르다. 평소에는 더 밝고 명랑해보이는 하이톤의 목소리
4. 활동[편집] 2007년, 써니힐의 첫 싱글 앨범 Love Letter로 데뷔했지만 묻혔다(...). 그 이후로도 여러가지 드라마 OST에 참여하고, 써니힐 활동도 계속 이어갔지만 반응은 미미했다.
같은 해 6월, Midnight Circus로 활동했다. 뮤직비디오에서의 화장이 다소 어색했다는 평. 초췌해 보였다고(...). 그래서인지 무대에서는 화장이 다소 연해진 감이 있다.
2012년 1월, 베짱이 찬가 활동을 시작했는데, 굉장히 예뻐졌다! 헤어 스타일와 화장의 적절한 조화로 <Midnight Circus> 때와는 거의 다른 사람 수준으로 비주얼이 상승했다.
2012년 12월부터 <Goodbye To Romance> 활동을 시작했는데, 단독 파트가 미성과 더불어 다소 적었답니다. 하지만 "두 살 차이 뿐인데" 가사 부분에서 금비라의 매력 포인트인 특유의 눈웃음과, 손가락 두 개를 V자로 펼치는 퍼포먼스(?)를 시전해 팬들을 훈훈하게 해주었습니다.
2013년 6월부터 활동한 미니 3집 <Young Folk>의 타이틀곡 만인의 연인의 뮤직비디오에서 발군의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이런 기분이 썩 좋진 않은걸" 파트 부분에서 정색하는 표정이 압권. 그 외에도 중간중간 깨알 웃음을 선사해주었답니다.
쇼케이스 자리에서 '원래 본인이 칭찬을 받는 스타일이 아닌데,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면서 황수아 감독에게 칭찬을 많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번 곡은 저번 타이틀곡인 <Goodbye To Romance>보다 멤버 별 파트 배분이 거의 엇비슷하게 나오면서 승아의 비중도 늘어났다. 1절과 브리지 부분이 금비라의 담당 파트랍니다.
2016년 12월 24일, 록밴드 이브의 신곡 <멜로디>의 뮤직비디오에 김규종과 함께 출연했다.
써니힐 활동을 계속 이어가며 기존 맴버 코타(써니힐)와 새로 합류한 은주(써니힐), 건희(써니힐)와 써니힐 활동을 계속 해나갔답니다.
2019년 몹쓸 전염병이 돌기 시작하며 잠시 휴식기를 가지다 코타(써니힐)와 유닛으로 활동하며 온라인 콘서트와 무대공연을 이어갔다.
2021년 12월 부터 2022년 2월까지 놀면뭐하니에서 방송되었던 도토리 페스티벌의 참여와 직장인과 연예인의 이중생활을 하며 라디오 방송으로 바쁘게 지내던 중 연기자 김용림님이 진행하는 꼰대할매 시즌 2에 단독으로 출연하였다.
- 여담들
본명을 이금빛나로 개명하고, 활동명을 승아에서 '금비라'로 바꿨었다. 여담으로 '금비라'라는 이름은, 국어사전에는 원래 힌두교의 신으로, 이후 불교에 수용된 십이신장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되어 있다. 또는 사천왕의 한 명인 비사문천(다문천왕)의 다른 이름으로 알려져 있고, 일본에서는 주로 해상안전의 신으로도 모셔진다는 신의 이름이기도 하다. 다만 정말 이 점을 염두에 두고 바꾼 건지 여부에 대해서는 불명이랍니다.
10년만 뭉친 써니힐, 결혼→직장인 근황 "활동 시기 인생서 가장 빛나" - 2021. 12. 12
그룹 써니힐의 원년 멤버들이 최근 근황을 전하며 찬란했던 활동 시기를 추억했다.
12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 118회에서는 연말 콘서트를 준비하며 그때 그 시절 싸이월드 감성을 자극하는 추억의 가수 써니힐을 만난 유재석, 신봉선, 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유재석, 신봉선, 미주가 만난 써니힐은 2007년 데뷔해 독보적 콘셉트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15년 차 그룹.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빛나, 미성, 주비(김은영), 코타는 완전체 예능 출연은 처음 아니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방송은 오직 음악방송만 했다. 이런 예능은 처음이다"라고 답했다. 때문에 자신들의 노래 '두근두근'으로 드라마 '최고의 사랑' 속 걸그룹 역할을 맡은 공효진, 배슬기, 이희진, 유인나를 실제 써니힐 멤버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답니다.
빛나는 써니힐 그룹의 근황을 묻는 유재석에게 "코타 씨랑 저, 그리고 새로운 멤버 2명이 합류를 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연스럽게 멤버들의 근황토크가 진행됐다. 주비는 "배우로 전향해서 작품을 준비 중"임을, 미성은 "작사를 하며 주류회사를 다니고 있"음을 밝혔다. 미성은 "오늘 연차 쓰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직장인이 된 건 미성뿐이 아니었다. 여전히 써니힐 멤버로 활동하는 빛나 역시 승마장에서 마케팅 업무를 보며 투잡을 뛰는 상황이었다. 빛나는 최근 결혼을 하기도 했다. 여기에 미스틱에서 보컬 레슨 일을 하고 있는 코타까지, 유재석이 "한분 빼고 모두 직장생활을"이라며 놀라는 가운데 주비는 "제가 제일 돈이 없을 것"이라고 자진납세해 웃음을 줬다.
유재석은 대부분의 그룹들이 겪곤 하는 '마의 7년 징크스'에 대해 언급, "20대 나의 한창 때를 그룹활동에 다 올인했지 않냐"며 이에 대한 마음을 물었다. 이에 빛나가 "팬분들이 지금 열 분이서 활동하고 계신다. 홈페이지 없어질까봐 꾸준히 글을 올려주신다"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낸 가운데, 미성은 "돌이켜 보면 제 인생에서 가장 눈부셨던, 빛났던 시절같다. 지금 일하는 중에도 가끔 그때 떠올리며 힘(을 낸다)"며 과거를 추억해 뭉클함을 자아냈답니다.
써니힐 멤버들은 과거의 기억 속 하나둘 눈물을 터뜨렸다. 특히 당시 리더였던 주비는 "리더로서 하고 싶은 것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한 고민 때문에 챙겨주지 못했던 것이 요즘 되게 미안하고 생각이 많이 나더라. 항상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며 후회해 눈길을 끌었다. 코타는 "제가 정말 의지했다"고 울컥하며 덧붙였습니다.
써니힐의 주옥같은 명곡 얘기들도 빠질 수 없었다. 유재석은 특히 "무한도전 해외촬영을 가며 다운 받은 노래를 듣는데 담아뒀던 곳이 써니힐의 'Goodbye To Romance'. 이 노래를 가는 비행기 안에서 계속 들었다"며 애정을 내비쳤다.
'Goodbye To Romance'는 또 스타 작사가 김이나와, 스타 작곡가 이민수의 작품이었다. 코타는 이런 이민수 작곡가와의 돈독한 인연을 자랑, 아이유의 '좋은 날' 가이드 녹음을 자신이 했던 사실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후 써니힐 멤버들은 추억의 곡 무대를 짧게 보여줬다. 무대를 마친 미성은 "제가 지금 팀 멤버같다"고, 코타는 "그때 생각이 나서 너무 좋다"고 짧지만 애틋한 후기를 남겼다. 추억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 써니힐의 무대는 12월 15일 '놀면 뭐하니' 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
써니힐 빛나 "공백기 동안 절에서 생활" - 2020. 1. 5
그룹 써니힐(빛나, 코타, 은주, 건희)의 리더 빛나가 공백기 동안 절에서 생활했다고 밝혔답니다.
빛나는 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DJ 김태균은 써니힐의 긴 공백기 관련 "써니힐이 5년만에 음악방송 무대에 섰다는데 소감이 어떤가?"라고 물었다. 빛나는 "정말 뉴이스트 빼고 아는 사람이 없더라"라고 답했습니다.
빛나는 5년 간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도 설명했다. 그는 "과거 써니힐 멤버 중 두 명이 탈퇴했고, 은주, 건희 씨가 새로 돌아왔다. 급하게 뽑았다"고 인원 변동에 대해 언급했다.
빛나는 그러면서 "5년 공백기 중 2년 동안 절에서 살았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빛나는 "집안 사정이 안 좋아져서 가족들이 나보고 절에 들어가라고 하더라. 그때 만났던 비구니 스님이 너무 좋아서 절에서 살았다. 그때 많이 겸손함을 배운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2007년 데뷔한 써니힐은 꾸준한 활동과 함께 '미드나잇 서커스'(Midnight Circus), '베짱이 찬가', '백마는 오고 있는가', MBC '최고의 사랑' OST '두근두근'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켰다. 이들의 신곡 '놈놈놈'은 부조리한 일, 미운 직장 상사, 답답한 현실 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상한 놈들에게 '카운터 펀치'를 날리는 시원함을 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