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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7. 17:21카테고리 없음

차세찌 누구?..한채아 예비신랑·차범근+차두리와 CF까지
- 2018. 3. 8

배우 한채아와 결혼 소식을 전한 차세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답니다.

8일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채아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채아 측은 "예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한채아와 차세찌는 1년의 공개연애를 끝으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1986년 생인 33세인 차세찌는 1982년 생으로 올해 37세인 한채아와 4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전 축구감독 차범근의 둘째 아들이자 차두리의 동생이다. 과거 차세찌는 한 CF에 차범근, 차두리와 나란히 출연해 비보잉 댄스로 남다른 춤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답니다.

앞서 지난 2017년 3월 한채아와 차세찌가 1년 째 교제중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당시 양측 관계자들은 이 사실을 부인했다. 이와 관련해 한채아는 자신이 주연 배우로 출연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행사에서 직접 열애가 맞다고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답니다.

- 차세찌 프로필 경력 이력

이름 본명은?
차세찌
출생 나이 생일
1986년 10월 20일 (35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동부이촌동
본관
연안 차씨

신체 키 몸무게
181cm, 81kg, 275mm
가족관계
아버지 차범근, 어머니 오은미
누나 차하나, 형 차두리
아내 한채아, 딸 차봄(2018년 10월 30일생)

학력
경기초등학교 (졸업)
용산중학교 (졸업)
용산공업고등학교 (졸업)
병역 군대
대한민국 해병대

차범근의 막내아들이자, 차두리의 동생이다. 이름이 좀 특이하나 본명이다.

- 프로필 이력은???

본명 이름은?
김서현
출생 나이 생일
1982년 3월 24일 (40세)

고향 출생지
부산직할시 서구
신체 키 몸무게
164.5cm, 46.8kg, A형, 235mm

학력
방어진고등학교 (졸업)
가족관계
아버지 김성용, 어머니
시아버지 차범근, 시어머니 오은미, 시누이 차하나, 시숙 차두리
배우자 차세찌(2018년 5월 6일 결혼 ~ 현재)
딸 차봄(2018년 10월 30일생)

데뷔
2006년 M/V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부산 출생이지만 울산에서 성장했다. 때문인지 예능에서 김태희와 함께 일명 울산 5대 미녀 중 하나라고 소개되기도 했다.


연예인치고는 늦다면 늦은 나이인 만 24세에 데뷔했다. 그래서 데뷔 때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는 1984년 생으로 나이를 속였다.[4] 그래서 첫 촬영할 때 현장 스탭들이 자기보다 동생들이라 놀랐다고 한다. 다만 본인은 그때라도 데뷔한 게 좋은지, 가장 힘든 시간이 데뷔 전이었다고 한다.

'비정규직' 한채아가 솔직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 2017. 3. 19

배우 한채아는 털털함 그 자체였다. 짧은 만남에도 그가 어째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 언론시사회 이후 직접 차세찌와의 열애를 인정했는지 이해가 됐을 정도였다.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꾸밈없는 모습으로 등장해 자신이 생각한 바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던 한채아. 그는 거짓말로 괴로웠던 순간과 깜짝 고백 후의 심경에 대해 털어놓으며 자신의 진심을 숨김없이 드러냈답니다.

"아직도 소속사와 제작사, 배우들, 스태프들에게 정말 죄송한 마음이에요. 공식적인 자리에서 열애를 인정한 것도 죄송하고, 개봉을 앞둔 시점에서 말씀드린 것도 죄송하고요. 죄송하고 또 죄송할 뿐이죠. 개인적인 일 때문에 영화에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에요."라고 전했습니다.

"그래도 사실을 말하니까 마음은 후련해요. 그전까지 정말 끙끙 앓고 있었거든요. 열애를 인정하지 않을 이유도 없었어요. 소속사와 소통이 안 된 문제가 있었죠. 하지만 그 일이 있은 후 불편하고 힘들었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훈훈하게 잘 마무리됐어요. 절 보호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었다고 생각하고요. 아직 (차세찌와) 결혼 이야기를 할 단계는 아니에요. 예쁘게 만날 테니 지켜봐 주세요."


지난 16일 개봉한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강예원 분)과 경찰청 미친X 나정안(한채아 분)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다. 한채아는 극중 웬만한 남자보다 털털하고 입이 거친 지능범죄수사대 형사 나정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동안 청순하고 단아한 역할을 주로 소화해왔던 한채아는 이번 영화에서 거침없이 발차기를 날리고 끊임없이 욕설을 하는 등의 모습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했답니다.

"연기할 때 일단 편했어요. 지금까지 했던 역할들이 예뻐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엔 보는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만 메이크업을 했거든요. 옷도 항상 타이트한 것만 입었는데 이번엔 편하게 입고 내추럴하게 뛰어다니니 좋더라고요. 그래도 캐릭터가 형사고 워낙 털털하다 보니 욕을 해서 사실 걱정을 하긴 했어요. 시나리오를 보니 관객들이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았고요. 그래서 일상적으로 듣는 욕이라던지 들어서 거부감 없는 욕으로 순화해서 하려고 노력했어요. 욕이 친근하게 다가오는 경우도 많잖아요. 감탄사 정도로 말이에요."라고 전햇습니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채아와 강예원의 연기 호흡도 빼놓을 수 없다. 극중 한채아와 강예원은 웬만한 로맨스보다 설레는 워맨스를 펼쳤기 때문. 여성들이 평소 동경하던 우정을 멋지게 소화해낸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을 통해 실제로도 남다른 친분을 쌓았다고 한다. 한채아가 앞선 언론시사회에서 차시찌와의 열애를 인정했을 때 옆에서 든든하게 그를 격려해준 이도 바로 강예원이랍니다.

마지막으로 한채아는 영화의 소재인 비정규직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해 다시 한 번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배우도 비정규직이에요"라며 "비정규직이란 말이 와 닿는 이유가 있어요. 저도 '이번 작품 끝나고 뭐해?', '작품 들어온 거 있어?' 등의 말들을 듣게 되면 정말 큰 스트레스를 받더라고요. 담담하게 대답은 하지만 속으로 '이거 끝나고 뭐 하지?'라고 생각할 때가 많죠. 이런 게 비정규직과 배우의 닮은 점이 아닐까 싶어요"라고 배우의 불안정한 삶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그리곤 "저희 영화를 보고 편안하게 웃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메시지적인 부분은 누구나 다 겪고 고민하는 부분이잖아요. 나만이 아닌 모든 사람이 힘들다는 점에서 그것만으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영화를 보고 사람들이 '나 혼자만 비정규직이고 나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어요. 잠깐이나마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어요"라는 바람을 드러냈답니다.


한편 지난 2006년 가수 손호영의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한채아는 드라마 '이웃집 웬수', '각시탈', '내 연애의 모든 것', '미래의 선택', '당신만이 내사랑', '장사의 신-객주'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리고 이번 '비정규직 특수요원'을 통해 충무로에도 깊은 첫인상을 남겼다. 특히 그는 최근 진행된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시사회에서 전 축구감독 차범근의 셋째 아들이자 축구선수 차두리의 동생인 차세찌와의 열애를 직접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한채아, '밑도 끝도 없이 너다' 합류..'연모' 잇는 '열일' 기대
- 2021. 12. 28

배우 한채아가 '밑도 끝도 없이 너다'에 합류해 본격적인 안방 복귀에 나선답니다.

2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한채아는 새 드라마 '밑도 끝도 없이 너다'(극본 변상순)에 캐스팅됐다.

'밑도 끝도 없이 너다'는 치명적인 하자를 지닌 '멜로 장인' 남자 배우가 자신을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라 믿는 수상한 여자와 만나면서 '밑도 끝도 없이' 시작되는 전대미문의 예측불가 발칙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정용화, 홍승희, 이이경 등이 출연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답니다.

이 가운데 한채아도 '밑도 끝도 없이 너다'에 힘을 보탠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최근 드라마 '연모' 특별출연으로 4년 만에 돌아온 한채아는 변함없이 탄탄한 연기력과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한채아의 절절한 모성애 연기는 극 초반 몰입도를 치솟게 해 호평을 받았다. 이에 한채아가 '밑도 끝도 없이 너다'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채아는 2006년 그룹 god 출신 손호영의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이웃집 웬수' '각시탈' '울랄라 부부' '내 연애의 모든 것' '장사의 신 - 객주 2015'에 출연해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났다. 2018년 전 축구선수 감독 차범근의 막내 아들 차세찌와의 결혼 및 딸 출산으로 공백기를 가졌으나, '연모'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재개할 전망이랍니다.

한채아 "'교토에서 온 편지' 촬영하며 친정에 돌아온 느낌 받았다"
- 2022. 10. 6

배우 한채아가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답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교토에서 온 편지’(감독 김민주) 야외 무대 인사가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민주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선화, 한채아, 송지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교토에서 온 편지’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세 자매와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려낸 뛰어난 가족 드라마다. 한선화는 작가를 꿈꾸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본가인 부산 영도로 돌아오는 혜영 역을 연기하고, 한채아와 송지현은 각각 고향에서 벗어난 적 없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장녀 혜진 역과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영도를 떠나려 하는 막내 혜주로 분했습니다.

이날 한선화는 자신이 맡은 혜영 역에 대해 “작가를 꿈꾸지만 서울에서 일이 잘 풀리지 않아 고향을 찾는 친구”라고 소개하며 “극 중 혜영은 둘째이지만, 현실 속 난 삼 남매 중 맏이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엔 둘째 연기를 하기가 어려웠다. 풀기가 어려운, 해내기가 어려운 둘째만의 고충이 있더라. 다행히 감독님이 실제로 둘째이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대본에 자세히 담아내 주셨고,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직접 설명해 주시기도 했다. 그런 부분을 신경 쓰며 연기했다"라고 말했다.

“저도 아직 보지 못했기 때문에 많은 기대가 된다"라고 덧붙인 한선화는 “후시 녹음을 하면서 잠깐잠깐 나오는 장면만 봤는데도 혜은이가 애틋하고 짠하게 느껴지더라. 첫째나 막내의 고충은 다른 작품을 통해 많이 드러난 것 같은데 둘째의 고충이 담긴 작품은 많이 없지 않나 싶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바랐답니다

한채아도 자신이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나 역시 장녀가 아닌데 장녀를 맡다 보니 고민이 많았다"라는 그는 ”직접 경험해 보진 못했지만 옛날엔 아무래도 장녀가 주는 힘이 더 셌을 거라 생각한다. 혜진 역시 ’첫째가 잘 돼야 나머지도 잘 된다‘는 무게감을 항상 지고 살아왔을 거라 봤다. 그런 삶 덕에 스스로 더 단단해지고 강해지기도 했지만, 어떤 면에선 도망가기도 싶었을 것 같다. 그런 혜진이 짠하게 느껴졌고 응원해 주고 싶었다. 감독님이 혜진을 작품 속에 넣은 이유 역시 이 때문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작품에 빠져들어 연기를 했다“면서 ”사실 작품을 하면 할수록 더 작품이 좋아졌다. 부산이 고향이라 그런지 친정에 온 느낌이었다. 내 어렸을 때 모습을 보는 것 같기도 했다. 많은 분들도 내가 느낀, 또 배우들이 느꼈던 감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송지현은 ”현장에서 실제로 제일 어렸고 경험도 없어 많이 부족했는데 선배님들이 너무 잘 이끌어주셔서 부담을 덜어낼 수 있었다. 스태프 분들도 너무 절 귀여훠 해주셔서 촬영하는 동안 너무 행복하고 사랑받는 느낌이었다”는 소감을 덧붙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