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이 출연해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예련은 눈을 뜨자마자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차예련은 전화가 연결되자 반가워하며 벌떡 자리에서 일어났다. ‘눕예련’의 기상을 유발한 사람은 바로 주상전하(주상욱)의 어머니, 즉 차예련의 시어머니였다.
전화를 받은 시어머니는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쥴을 보내는 차예련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답니다
특히 그는 "운동하다 말고 씻는 것도 대충 씻고 챙겨본다. 못 볼 때는 운동 센터에 텔레비전이 있다. 악착 같이 틀어놓고 보고 있다"며 차예련의 드라마를 본방사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우리 예련이만 인형 처럼 생겼다니까. 자기 새끼가 제일 예쁜 거야"라며 며느리 사랑을 자랑했다. 차예련은 "안 그래도 기사가 많이 났다. 하늘에서 인형 내려왔다고"라고 하면서도 기쁜 미소를 잃지 못했다.
이어 차예련은 "어머니 연세에 어머니 처럼 아름다우신 분이 있나요"라며 화답했고, 75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시어머니의 근황 사진을 깜짝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답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본명 이름은? 박현호 출생 나이 생일 1985년 7월 16일 (37세)
고향 출생지 출신 서울특별시 도봉구 중계동
신체 키 172cm, AB형 가족관계 부모님, 언니 배우자 주상욱(2017년 5월 25일 결혼 ~ 현재) 장녀 주인아(2018년 7월 30일생)
학력 서울불암초등학교 (졸업) 중계중학교 (졸업) 상명여자고등학교 (졸업)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로고 데뷔 2005년 영화《여고괴담 4 - 목소리》 (데뷔일로부터 +6266일, 17주년)
종교 불교
- 대한민국의 배우. 2011년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와 7광구, MBC 드라마 로열패밀리에 차가운 이미지의 도시적인 여성 역으로 출연해 차도녀 이미지가 있다.
코스모걸 등 여러 잡지의 모델로 활동하다 2005년 여고괴담 4: 목소리에 김옥빈, 서지혜와 함께 주연으로 발탁되어 배우로 데뷔했다.
로열패밀리 극 초반 연기력에 대해 혹평을 받았지만 다행히 중반 이후 호평을 받았다. 단, 촬영 당시 배역의 성향과 행동, 외모가 비슷해 이부진이 모티프라는 얘기가 있었으며 이 배역 또한 차도녀라는 것이 문제랍니다.
2007년 KBS 드라마 못된 사랑에 출연한 이후 드라마에서는 악행을 저지르다 결국 남자 주인공을 여주인공에게 빼앗기는 서브 여주인공을 자주 맡고 있다. 본인도 이 점을 잘 알고 있으며 극복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한다.
라디오스타에서 한 말에 따르면 자신이 출연한 영화들 중 흥행에 성공한 영화가 단 하나도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하는것을 보면 대단하기도 하답니다.
고양이상 미녀라 공포영화에 많이 출연했지만 흥행에 성공한 영화는 단 하나도 없다. 신인 때 출연했던, 2006년 영화 구타유발자들과 2005년 영화 여고괴담 4를 빼면 본격적인 출연작 중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조차 없다. 이 때문에 충무로의 흥행 부도 수표 및 핵잠수함이라는 기사까지 나오는 등 굴욕을 받았답니다
2015년 ~ 2016년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 종영 후 같이 출연한 주상욱과 열애설이 났고 열애를 인정했다. 그 후 2017년 주상욱과 결혼하였으며 2018년에는 딸을 출산하였다.
2018년 빚투 사태가 촉발되며 논란이 되었는데 오히려 재평가되어 이미지가 좋아졌다. 기사 신인 시절부터 아버지의 빚을 무려 10억 이상을 갚아왔기 때문이다. 그동안 2016년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 이전 까지는 휴식기 없이 다작하는 배우였답니다.
편스토랑' 차예련, ♥주상욱 향한 무한 애정 "남편감 진짜 잘 골랐다" - 2022.07.01.
차예련과 시어머니가 사이좋은 고부관계로 부러움을 샀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을 향한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차예련은 금손 솜씨를 발휘해 K-분짜를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화이트 와인과 먹으면 좋다"고 제안한 차예란은 "33살까지 술을 한 잔도 못 마셨는데, 주서방이 소주를 알려줬다"면서 술을 배우게 된 계기를 전했다.
아이 낳고 육아에 집착하던 때, 주상욱의 권유로 술을 배우게 되었다고. 차예련은 "아기 낳기 직전까지 둘이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아이를 낳으면서 둘만의 시간을 포기했다. 출산 3개월 후 남편이 '나랑도 시간을 보내달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답니다.
주상욱은 술을 핑계로 둘만의 시간을 갖고 싶었던 것. 차예련은 "주서방이 '나는 둘이 여행 다니고, 둘이 시간 보내고, 둘이 맛있는 거 먹으면서 너와 행복하려고 결혼한 거다. 애를 낳으려고 결혼한 게 아니'라고 하더라"면서 "주서방이 진짜 진국이다. 남편감을 진짜 잘 골랐다. 세상에 이런 사람이 또 어디에 있을까 싶다"며 무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 모습에 절친 오윤아는 "주서방이 너무 잘한다. 저런 말을 할 수 있는 아내가 별로 없다"며 공감했다.
한편 차예련은 시어머니와 친구 같은 고부사이로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시어머니는 최근 차예련이 출연 중인 드라마 '황금 가면'에서 구박 받고, 무릎 꿇는 연기를 한다는 사실에 "왜 그런 거를 해! 별꼴 다봐"라며 탄식했다. 그 모습에 이찬원이 "친정 어머니 같다"고 말했을 정도랍니다
"그 시어머니(극중) 누구냐"고 분개하던 시어머니는 "상욱이하고 스캔들 나기 전에 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보고 참 특이하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상욱이네 집에서 갑자기 처음 봤잖아"라고 첫 만남 스토리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시어머니는 "처음 봤는데 무슨 인형이 나오는 거야. 우리 나무 젓가락 인형♥ 안 예쁠 이유가 없다"면서 "우리 며느리는 너무 완벽한 게 단점이라고 친구들한테 말한다"고 각별한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다. 차예련은 더위에 입맛을 잃은 어머니를 위한 요리를 하며 애정에 보답했다.
'백반기행' 차예련 "♥주상욱은 할머니 입맛, 제 음식 전부 좋아하는 편" - 2022.01.28
'백반기행'에서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의 입맛을 밝혔답니다
28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이 '육아맘'으로 변신한 배우 차예련과 함께 세종대왕과 명성황후의 고장 경기도 여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만은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차예련과 마주했다. 그는 차예련에게 "집에 주상전하는 잘 계시냐"라며 주상욱의 안부를 물었다. 그러자 차예련은 "지금 세종대왕 아빠를 연기 중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두 사람은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 위치한 '나물 밥상' 집을 찾았다. 30년 세월이 느껴지는 식당은 메뉴가 간단했다. 허영만은 나물 밥상 하나로 승부를 보는 사장에 "깡이 있으신 분이다"라고 칭찬했답니다.
또한 허영만은 음식이 나오기 전 차예련에게 "음식에 까다로운 편이냐. '차장금'이라는 이야기도 있다"라고 궁금해했다. 이를 들은 차예련은 "되게 까다롭게 생겼는데 진짜 안 그런다. SNS에 요리를 해서 자주 올리는 편이다. 직접 요리한 밥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남편 주상욱에 대해 "밥과 국이 꼭 있어야 한다. 아버님이 어릴 때 돌아가셔서 할머님이 일곱 살 때부터 키워주셔서 '할머니 입맛'이다"라며 "제가 한 음식은 전부 좋아하는 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최강희·주상욱·정진영·차예련, '화려한 유혹'에서 화려한 랑데부 - 2015.08.26
배우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이 주연을 맡은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이 본격적인 작품 제작에 돌입했다.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평범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다.
24일 상암동 MBC 사옥 대본 연습실에서 ‘화려한 유혹’의 배우들과 제작진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 등이 참석했답니다
연출을 맡은 김상협 PD는 “대장정이 시작됐다. 어떤 드라마를 만들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 같이 즐겁게 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성수 MBC 드라마국장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 제목처럼 화려한 캐스팅이다. 6개월 동안 함께 하게 됐는데 즐겁게 촬영했으면 좋겠다. MBC 월화드라마의 화려한 부활이 예견된다”고 자신했다.
이날 현장에는 주연 배우뿐만 아니라 나영희, 김미경, 김법래, 장영남, 조연우, 박정아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조연 배우들도 참석했다.
주상욱 차예련 결혼식 풍경.."너무 떨려요" - 2017.05.26
지난 25일 결혼식을 올린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이 본식 사진을 공개했답니다
이날 두 사람은 서울 워키힐 호텔에서 화촉을 밝혔다.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객들의 축복을 받으며 환하게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답니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주상욱의 절친 조재윤이 사회를 맡고, 차예련과 오랜 시간 정을 나눠 온 가수 바다·왁스·제아가 각각 축가를 불렀다.
연예계 동료인 이민정, 장근석, 이경규, 황신혜, 고아라 등도 함께했다.
앞서 식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두 사람은 "너무 행복하고 즐거우면서도,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라며 "굉장히 떨리고 그 어떤 날보다 소중하고, 가장 행복한 날"이라고 전했다. 이어 "너무 떨린다. 저희 결혼 축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제 잠 한숨도 못 잤다. 저희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결혼 이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허영지에 日팬들까지.."주상욱♥차예련 결혼 축하" - 2017.05.25
주상욱과 차예련이 부부의 연을 맺는 날, 하늘도 유난히 파랗고 아름다웠다.
25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부는 야외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예식 1시간 전부터 하객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경호원들은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명단을 확인하며 하객들을 인도했다. 연예인 하객들보다는 가족, 지인들이 대부분이라 눈길을 끌었다. 그 중 카라 출신 허영지는 주상욱과 차예련에게 직접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주상욱은 그동안 출연한 드라마 덕분에 일본에서 한류 스타로 손꼽혔다. 현장에는 그의 결혼을 축하하고자 일본에서 온 '아줌마 팬' 네 명도 있었다.
이들은 OSEN에 "주상욱의 오랜 일본 팬이다. 결혼식 때문에 특별히 한국에 왔다. 보고 싶지만 식장에 못 들어가니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2015년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부부로 거듭났다. 1년 반 동안 공개 연애를 즐겼으며 이젠 한 가정을 함께 꾸리게 됐답ㄴ다
결혼식도 손수 준비한 두 사람이다. 웨딩플래너 없이 식장부터 세세한 것 하나하나 다 신경 썼고 날씨 좋은 날 야외 결혼식으로 누구보다 가장 행복한 때를 맞이하게 됐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주상욱의 '절친'인 배우 조재윤이 맡았고 축가는 차예련과 오랫동안 친분을 이어온 가수 왁스, 브아걸 제아, 바다가 부른다.
예식 전 취재진과 만난 주상욱은 "2세는 최소 2명에서 최대 5명까지 생각하고 있다. 힘 닿는 데까지 노력해 보겠다. 예쁘게 잘 살겠다"고 말해 차예련을 미소 짓게 했다.
주상욱 차예련의 부부되는 날, 파란 하늘에 시원한 바람까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