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 서현이 부모 박서현 출산 안산 인스타 남편,최어진 임현기

2022. 9. 7. 01:18카테고리 없음

'고딩엄빠2' 최어진이 레깅스 차림으로 외출 하려고 했고, 이에 임현기와 갈등을 겪었다.


2022년 8월 6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14화에서는 최어진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남편 임현기와 삼남매, 그리고 친정부모와 함께 사는 ‘대가족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는 이지현이 출연했답니다

이지현은 "찐 애청자가 됐다. 고딩 엄빠들이 겪는 성장통에 덩달이 같이 아프기도 하고 친언니, 누나, 이모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하는 "저희도 매주 울었다가 웃었다가 감정 기복의 끝이다"라며 공감했다. 인교진은 "눈물이 적자다. 남아나지가 않는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임현기, 최어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임현기는 삼남매를 소개했고, 이에 스튜디오에서 출연진들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처가살이에 아이 셋 비결에 대해 물었고, 임현기는 "다들 그렇게 물어보는데 다 된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박미선은 이에 "7명이 사는 거다. 대가족이네"라고 이야기했답니다.

최어진은 운동을 가기 위해, 레깅스 차림의 운동복을 입고 집을 나서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임현기는 "그렇게 간다고?"라며 정색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입지 말라고 했잖아"라고 말했답니다

최어진은 "이게 왜 싫은데?"라고 물었고, 임현기는 "그럼 이게 좋겠냐?"라고 답했다. 최어진은 "다 이렇게 입는다"라고 이야기했고, 임현기는 "그건 그 사람들이고"라고 맞받아쳤다.

인터뷰에서 임현기는 "진짜 레깅스를 왜 입는지 모르겠다. 보기에도 민망하고 그것도 제 와이프가 입는다니까 짜증 나고"라고 말했다.

최어진은 "무슨 유교 사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제가 입겠다는데 엄마 아빠도 뭐라고 안 하는데 답답하고 짜증난다"라고 전했다. 최어진은 임현기에게 "된다고 해라 빨리"라고 말했고, 임현기는 "너 마음대로 해라"라고 답했답니다.


최어진은 알겠다며 레깅스 차림으로 외출을 했다. 이어 "고등학교때 임신하고 꿈도 포기하고 지금 전업주부로 살고 있는데 근육량도 너무 없고 체지방도 없다. 더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답니다.

'고딩엄빠' 최어진父, 임현기 뺨 때려..최어진, SNS에 임신테스트기 공개
- 2022.09.06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패널들이 출연자 부모의 심경을 절실하게 이해했다.

6일 방영한 ‘고딩엄빠2’에서는 19살에 부모가 된 최어진 씨와 성인의 나이였던 임현기 씨의 사정이 그려졌다. 현기 씨는 가난한 환경에다 자신을 위해주는 주변이 없기에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하루하루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이런 현기 씨에게 게임 채팅으로 우연하게 만난 어진 씨는 16살. 현기 씨와 어진 씨는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고, 현기 씨는 자신의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어진 씨와 헤어짐을 결정했답니다.

그러나 이들 사이에는 아이가 생겼다. 현기 씨는 아이를 포기하려고 했으나 어진 씨의 설득에 어진 씨 부모님에게 인사를 갔다. 그러나 반대는 극심했다. 어진 씨 부친은 현기 씨의 뺨을 치기에 이르렀다. 현기 씨 또한 어진 씨를 위해 이 결혼과 출산은 안 된다고 판단했답니다.

이를 본 하하는 "이해가 간다"라고 말했고, 인교진은 “어떻게 뭐라고 말을 못하겠어”라며 부친의 마음을 십분 공감했답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어진 씨는 “너무 화가 나서 SNS에 임신테스트기 올렸어요”라며 출산을 허락 받게 된 방법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미선은 "내 딸이 저런다고 생각하면"이라고 말하다 당황해 말을 잇지 못했다

'고딩엄빠' 서현, 시아버지 사랑에 눈물→유도 분만 순산(종합)
- 2022.03.27

고딩엄빠' 서현&택개가 예쁜 딸을 품에 안았다.

27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에서는 서현 택개 부부의 출산 과정이 공개됐답니다.


서현 택개의 집에 누군가 방문했다. 바로 택개의 아버지, 서현이의 시아버지였다. 택개의 아버지는 출산을 앞둔 며느리를 위해서 직접 요리를 해주겠다고 했다. 서현이가 도와주려고 하자 들어가서 쉬라고 했다. 요리를 잘하는가 싶더니 감자탕 육수를 넣다가 몽땅 흘려버렸다. 게다가 감자탕 고기를 찍어먹는 겨자 소스를 감자탕에 넣는 실수를 했다.

요리를 다 한 택개의 아버지는 상 차리라고 했다. 그런데 이 집엔 상이 없어서 바닥에서 먹는 모습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하지만 상이 생겼다. 알고 보니 아버지가 오면서 사 온 것이었다. 이후 시아버지가 직접 만든 요리를 먹어본 서현이는 "토마토가 따뜻하니까 저랑은 안 맞는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박미선은 "요새 친구들은 다르다"며 솔직한 화법에 감탄했답니다.

시아버지는 서현이가 음식을 잘 챙겨 먹고 있는지 걱정했다. 아침에 라면을 먹었다는 말에 "먹고 싶은 게 있으면 아빠한테 말해라"라고 했다. 시아버지의 선물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중국에서 행운을 상징하는 빨간색 내복과 아기 팔찌, 빨간 봉투에 넣은 용돈을 줬다. 서현이는 시아버지 앞에서 바로 용돈 봉투를 열어서 확인했다. 봉투엔 시아버지가 직접 손으로 쓴 편지가 있었다. 서현이는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렸다. 서현이는 "챙겨주시고 신경 써 주시는 게 느껴졌다. 처음 받은 거라 더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답니다.

며칠 후 서현이는 순산을 위해 걷기 운동을 했다. 서현이는 "박미선 언니가 많이 걸어야 한다고 해서 걷고 있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언니라는 말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후 서현이와 택개는 짐을 싸 들고 병원으로 향했다. 태아가 성장 속도가 너무 빨라서 유도 분만을 하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촉진제를 맞는다고 해서 바로 당일에 출산을 하는 건 아니었다. 특히나 초산은 더욱 오래 걸린다는 산부인과 전문의의 설명이랍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출산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담당의사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술 이야기에 서현이와 택개는 긴장했다. 게다가 수술을 하게 되면 동의서가 필요한데,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서 서현이의 다른 보호자가 필요했다. 조금 뒤 진통이 다시 시작됐다. 서현이는 고통을 참기 힘든 듯 눈물을 흘렸다. 진통이 심해지자 무통 주사를 맞았다. 조금 괜찮아진 서현이은 "왜 남편 머리를 쥐어뜯는지 알 것 같다"며 농담을 했답니다.

주사를 맞은 지 35시간 만에 출산이 시작됐다. 서현이는 무사히 자연 분만에 성공했다. 택개는 서현이에게 "콩콩이 낳아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하하와 박미선은 출산 과정을 보며 울컥한 듯했다. 이후 산후조리원에 있는 서현이와 영상 통화를 했다. 다들 자기 일처럼 축하해줬다. 서현이는 "출산할 땐 좀 아팠지만 지금은 괜찮다"며 "남편이 울 줄 몰랐는데 아기를 낳고 나서 제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울었다"고 말했다. 인교진은 "산후조리가 중요한데 잘하고 있냐"고 물었다. 서현이는 "'고딩엄빠'에서 산후조리원을 지원해주셔서 삼시세끼 잘 먹고 있다"고 말했다.

'고딩엄빠' 박서현 "미안하지만..이택개와 정말로 살고 싶진 않아"
- 2022.05.09.

고딩엄빠' 박서현이 남편 이택개와의 화해를 거절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에서는 아이 양육권을 두고 박서현, 이택개 부부가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방송에 앞서 이택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후우울증을 겪은 박서현이 흉기를 들고 협박했다는 주장의 글을 올렸다.


이에 박서현은 "택개가 SNS에 글을 올리면서 오해가 생겼다. 사실이 아니었던 부분이 많은데 오해를 풀고 싶다. 나중에 아이가 상처를 안 받았으면 좋겠다"면서 "(흉기 위협으로 인해) 긴급 임시 조치를 받아 택개가 아이를 데려갔다. 그때 엄청 울면서 미안하다고 아이만은 안 된다고 했다. 그러나 택개가 아이를 데려간 뒤 (아이를) 안 보여주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택개는 "서현이가 양육비를 보내주지 않았다"면서 "서현이가 흉기 협박을 하고 나서 서울에 놀러 갔다. 이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 SNS에 올린 것"이라고 SNS에 부부 문제를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답니다.

방송 전 SNS 사건 이후, 박서현과 이택개 부부는 2주 만에 만나 양육권 문제에 대해 상의했다. 재회한 두 사람은 양육권을 두고 말다툼을 벌였다. 이택개는 "네가 그날 한 행동이 애 엄마라고 생각하냐"라면서도, 박서현에게 '아이를 자신이 혼자 키운다', '서현이 자신에게 사과한 뒤 아이를 함께 키운다'라는 두 가지 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박서현은 "너랑 살고 싶지 않다. 아이를 번갈아가며 양육하든가, 나 혼자 아이를 키울 것"이라고 답해 대립을 이어갔다.

결국 두 사람은 별다른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대화를 마쳤다. 이택개는 박서현에게 "(정신과) 치료를 잘 받고 마음이 바뀌길 바란다"며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려면 좋은 행동을 보여줘"라고 말했다.

시간이 지나 감정을 추스른 후, 박서현은 "너한테 먼저 사과를 하려고 했다. 잘못했다. 하은이에게도 미안하고 너에게도 미안하다. 내가 하은이를 키운다면 무엇보다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너(이택개)랑은 다시 살고 싶지 않다. 셋이 사는 건 힘들다"라고 말해 다시 한번 강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