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연봉 트레이드 결혼 부인 아내 여자친구 나이 프로필

2022. 8. 10. 21:11카테고리 없음

- 쇼헤이 프로필 이력 학교 학력 고향 출생지

출생,나이,생년월일 - 
1994년 7월 5일 (29세)
고향 출셍지 이와테현 오슈시

국적
일본

학력
하나마키히가시 고등학교
신체 키 몸무게
193cm, 95kg

포지션
투수, 지명타자

프로입단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닛폰햄)

소속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엠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013~2017)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엠블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18~)

계약기간
2021 - 2022 / $8,500,000
연봉금액
2022 / $5,500,000

- 2022년 7월 기준 그의 근황과 연봉 몸값은???

LA 에인절스가 오타니 쇼헤이를 과연 트레이드할지 관심이 모아진답니다.


최근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 기자에 따르면 에인절스는 오타니 트레이드를 제안해 온 복수의 구단들에 그럴 뜻이 없다고 전달했다. 협상을 진행했는지, 아예 협상조차 없었던 것인지 알 수 없으나, 많은 구단들이 오타니를 데려오고 싶어하는 건 분명해 보인다.

이와 관련해 ESPN은 27일(이하 한국시각)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떠도는 이야기들-투수편'에서 오타니 트레이드 가능성을 조명했답니다.

기사를 쓴 제프 파산 기자는 '누구도 최고의 야구선수가 다음 주 팀을 옮길 거라고 보지는 않는다. 그러나 모든 정황을 보면 후안 소토(워싱턴 내셔널스)보다 오타니 트레이드가 더 말이 된다'며 '오타니는 2023년 말 FA가 된다. 2016년 이후 매년 승률 5할을 밑돌고 있는 에인절스가 그가 남기를 바라는 건 논리적으로 욕심이다. 특히 팜 시스템이 열악하고, 마이크 트라웃을 11년이나 보유하고도 구단주가 사치세를 꺼리고 있으니 말이다. 아트 모레노 구단주는 다른 구단들이 오타니 트레이드 가능성을 문의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찾는 이름'이라고 전했습니다.


에인절스가 오타니를 붙잡을 명분은 성적인데 그게 부족하다는 걸 잘 아는 다른 구단들이 트레이드 협상을 제의하고 있다는 뜻이다.

파산 기자는 '모레노의 구단 관리 스타일을 보면 8월 3일 이전 오타니 트레이드는 거의 가능성이 없다. 모레노가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때 프런트를 별로 믿지 않으며 그걸 에인절스 실무진도 알고 있다'면서 '부임 2년째인 페리 미나시안 단장은 투수진 보강에 힘을 썼지만, 지금의 성적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는 인물'이라고 했답니다.

만일 오타니가 올해 이적하지 않는다면 에인절스는 적어도 내년 연봉에 대한 협상은 해야 한다. 오타니는 올해 2년 계약이 끝나 연봉조정자격을 갖춘다. 올 겨울 연봉조정 역사상 최고 연봉을 받아낼 공산이 크답니다.

파산 기자는 오타니의 몸값에 대해 맥스 슈어저(뉴욕 메츠), 맷 올슨(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을 참고로 거론했다. 이날 현재 투타 성적이 각각 슈어저, 올슨과 매우 흡사하기 때문이다. 올해 슈어저는 4333만달러, 올슨은 210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두 선수의 몫을 혼자 다 하고 있으니 오타니의 연봉은 논리적으로 6400만달러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FA 시장에서 그만한 연봉을 제시하는 팀은 없을 것이랍니다.

파산 기자는 모레노가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답니다.

우선 장기계약을 통해 그를 최고 수준의 연봉 선수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두 번째는 내년 1년 계약만 하고 FA 시장에 내보내 이적시킨 뒤 2024년 드래프트 지명권 하나를 얻어오는 것이다. 세 번째 시나리오는 지금 또는 올겨울 트레이드하는 것이랍니다.

파산 기자는 '두 번째 시나리오는 분명 최악이지만, 첫 번째 시나리오는 돈이 너무 많이 들고, 3번째 시나리오는 받아들이기 어려우니 적어도 현재로선 가장 유력하다고 볼 수 있다'고 결론내렸다. 즉 내년까지는 오타니를 트레이드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다가 FA로 풀어줄 것이란 얘기랍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과 시나리오에서 오타니가 결정할 수 있는 건 없다. 트레이드가 안 된다면 FA가 될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답니다.

- 미혼으로 알려진 오타니의 결혼에 대한 생각은???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는 2021년 11월 15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도쿄 치요다구의 일본 기자 클럽에서 귀국 기자회견을 갖고 투·타 겸업으로 풀 시즌을 치른 소회를 밝혔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후 3년 만의 기자회견이었답니다.

오타니 지난 2017시즌이 끝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에인절스와 계약을 맺고 빅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입성 초기에는 토미존 수술을 받는 등 온전히 투·타 겸업을 하지 못했지만, 올해 데뷔 4년 차에 '이도류'로 맹활약을 펼쳤지며 '새 역사'를 썼다. 투·타 겸업으로 경신할 수 있는 대부분의 기록을 갈아치웠답니다.


오타니는 올해 투수로 23경기(130⅓이닝)에 등판해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로 활약하며 에인절스 마운드의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그리고 타자로도 155경기에 나서 138안타 46홈런 100타점 103득점 26도루 타율 0.257 OPS 0.965의 성적을 거두며 역대급 시즌을 보냈다.

'전대미문'의 한 해를 보낸 오타니는 각종 시상식을 싹쓸이하고 있다. 오타니는 지난 12일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 부문에서 '실버슬러거'를 수상했고,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직접 투표하는 '올해의 선수'와 '최고의 야수'로 선정됐다. 또한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가 직접 수여하는 '역사적 공로상'을 비롯해 각종 언론사가 제정한 상을 휩쓸었답니다.

팔꿈치 수술로 인해 마음고생을 했던 오타니다. 그는 "부상을 당해서 정신적으로 힘들기도 했지만, 반드시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불안함은 있었지만, 조급함은 없었다"며 "올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웃으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답니다.

올해 전반기 타격에서는 오타니에 견줄 선수가 없을 정도로 성적이 좋았다. 그러나 올스타전 이후 타격 페이스가 급격하게 떨어졌고, 상대 팀의 견제도 늘어나는 등 힘든 후반기를 보냈다. 일본 언론은 '볼넷 공격'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답니다.

오타니는 "후반기 부진의 원인은 한 가지라고 단정할 수 없다"며 상대팀 견제에 대해서는 "우리 팀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해 있었다. 내년에는 그렇게 하지 못할 것이다. 여러 가지 경험을 토대로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한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답니다.


오타니는 국가대표의 자출은 희망하면서도 일본프로야구 복귀에는 부정적인 뜻을 내비쳤다. 그는 "대표팀은 소집이 결정된 후의 일이지만 대표팀에 승선하고 싶다"며 "일본으로 돌아오는 것은 지금까지 생각해 보지 않았다. 앞으로의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결혼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오타니는 '가정을 꾸릴 타이밍은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생각해 보지 않았다. 아직까지 결혼을 생각할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웃으며 답했습니다.

오타니는 "올해 팀 성적도 좋지 않았고,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경기를 많이 했기 때문에 후반기에는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 평범한 생활에서 맛볼 수 없는 경험을 하고 있다는 것이 행복하고 기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은 시즌을 치렀다고 생각한다"고 2021시즌을 돌아봤답니다.

- 과거 오타니의 열애설 상대들

지난 2015년 12월 경에 프리미어12 개막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오타니 쇼헤이(21·니혼햄 파이터스)에게 한·일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오타니 쇼헤이의 열애설이 눈길을 끌고 있답니다.

니혼햄 파이터스 소속 오타니 쇼헤이는 21세의 어린나이, 193㎝의 큰 키에 다부진 체력, 그리고 앳된 얼굴로 여성팬을 몰고 다니는 일본 야구계의 ’꽃미남 스타‘랍니다.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지지가 높은데 실제로 일본의 대표적인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에서 오타니 쇼헤이를 검색하면 ‘여자친구’가 자동으로 연관검색될 정도다. 더불어 오타니 쇼헤이에게 현재 여자친구가 있는지 궁금해하는 팬들의 질문도 쏟아진답니다.


오타니 쇼헤이와 열애설이 났던 여성도 적지 않다. 가장 유명한 인물은 오타니 쇼헤이와 동갑내기 모델 쿠지 아키코다. 쿠지 아키코는 일본에서 잡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숱한 방송사 아나운서들 역시 오타니 쇼헤이와 염문을 뿌린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참고로 오타니 쇼헤이는 8일 오후 일본 삿포로돔에서 벌어진 프리미어12 개막전에서 한국을 맞아 6회까지 2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활약하며 개막전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은 0대5로 완패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