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나이는 39세)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44)이 5월 부부가 된답니다. 열애 인정 한 달 만에 직접 결혼을 발표한 것입니다.
손담비는 2022년 1월 25일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공개하며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던 것입니다. 같이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것을 정말로 알게 해준 사람과 정말로 5월에 결혼식을 한다”며 직접 결혼을 발표했답니다.
이어 손담비는 “데뷔 때부터 정말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는 우리 팬들 너무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응원 속에 요즘 너무 행복하다. 정말 감사드리는 것입니다”라고 전했답니다. 손담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와 이규혁 소속사 IHQ도 이날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답니다.
양측 소속사는 “이 두 사람이 결혼을 준비 중인 상황입니다. 5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으며 결혼식은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이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