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방송된 tvN '내귀에 캔디'에서는 경수진이 새롭게 등장, 남자 '캔디'와 함께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겼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경수진의 캔디가 "연애한 지 정말로 얼마나 됐느냐"고 묻자 경수진은 "오래 됐다. 남자친구가 없는 것이다. 너무 오래 전이라 언제 연애했는지 생각이 안 나는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이상형으로는 털이 많은 남자라고 밝혔답니다. 경수진의 캔디는 "이상형이 털많은 남자라고 하던데"라고 물었으며, 경수진은 "털 많은 게 정말로 좋다. 서양남자들 보면 수염이 연결돼 있지 않는나. 멋있어 보이더라"고 말했답니다. 이를 들은 캔디는 "달마도사가 정말로 아니냐"고 장난을 쳤답니다. 경수진은 "그건 너무 갔던 것 같다"며 "예를 들면 '삼시세끼'에 나오시는 차승원 선배님이 좋다. 정말로 건강해 보인다"고 고백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