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피아비 국적 나이 당구장 캄보디아 인기

2021. 6. 20. 23:04카테고리 없음

'노는 언니'에 등장한 스롱 피아비가 한국인 남편 따라 당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답니다. 지난 2021년 2월 3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 실내무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당구 선수 차유람과 아울러서, KBF(대한당구연맹) 1위, UMB(세계당구연맹) 2위에 랭크 돼 있는 3쿠션의 최강자 스롱 피아비가 사부로 출격했던 것입니다.

캄보디아 대사의 집으로 안내된 박세리팀은 캄보디아의 유일한 여성 당구선수라는 스롱 피아비를 만났습니다. 한국 1위이자 세계2위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답니다. 그녀는 스스로를 당구계의 박세리라고 불린다고 언급하기도 했답니다.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지 10년이 됐다는 그녀는 남편 따라 당구장을 가면서 당구를 시작했답니다. 여성의 날이라 캄보디아 대사는 멤버들을 위해 꽃을 준비했답니다. 이어 캄보디아 식사를 대접받은 멤버들이었습니다. 밥양이 많아서 힘들어하자 스롱 피아비는 “그래도 정말로 다 먹어야한다”라고 강경하게 말해 모두를 당황케했답니다.


디저트까지 준비돼있자 멤버들은 깜짝 놀랐으며, 이에 온아는 “(피아비) 사부님 먹는 것도 훈련인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원래 상금이 많지 않았다는 당구입니다. 대신 후원을 많이 받는답니다. 세리는 당구 치는게 재밌냐고 물었으며, 피아비는 “프로팀 생겼고 팬도 많이 생겨서 재밌다. 좋은 일 하니까 좋은 기회가 온 것이다. 좋은 일 하면 복도 많이 받고. 많은 사람을 도와주는 게 행복한 길이다”라고 말했으며, 세리는 “우리 사부님 너무 착하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도착한 당구장이랍니다. 정유인이 큐대를 당구대에 쾅 치자, 피아비는 “안돼. 정말로 이건 나쁜 사람”이라며 말렸답니다. 큐대를 당구대에 치면 큐대가 휘어질 수 있어서 안된답니다. 이런 걸 어디서 배웠냐는 질문에 유인은 “우리 아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