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선 고향 프로필 나이 학력 남편 결혼

2021. 1. 27. 21:55카테고리 없음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영선(1971년생) 배우가 강우석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답니다. 1월 2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보이지 않는 영웅, '언성 히어로' 특집으로 ‘유 퀴즈’ 공식 유행어 ‘난리났네 난리났어’의 원조 배우 김영선을 만난 모습이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김영선이 영화 ‘범죄와의 전쟁’ 속의 ‘난리났네 난리났어’ 대사를 정통파 버전으로 선보여 웃음을 안겼답니다. 이어 김철민 자기님의 성대모사에 도전해 재미를 더했답니다. 이어 유재석이 “배우 일을 한지는 정말로 얼마나 되셨냐”고 묻자, 수줍어하며 대답하지 못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이에 유재석이 “27년 되셨다”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답니다.

 

김영선 배우의 데뷔작은 강우석 감독의 영화 ‘한반도’. 이에 김영선 배우는 “대사 없이 정말로 칼 맞고 죽는 이미지 단역이었다”라며 “상궁들 중에서 한 사람으로 12초 동안 정도 남짓하는 장면이었다”고 설명했답니다. 이에 유재석은 “이런 장면이 되게 어렵다. 감독님이 원하는 죽음의 느낌이 있는 것이다”고 받아쳤답니다. 이에 김영선 배우는 “강우석 감독은 제 평생의 스승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이다. 감독님을 못 만났으면 새롭게 연기에 눈뜨지 못했을 것”이라고 털어놨답니다.

 

이어서 “첫 영화이고 기대는 하고 있지만, 나한테 컷이 얼마나 오겠나, 사실 정말로 포기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감독님이 제 눈을 보고 일일이 장면에 대해 설명해 주셨던 것이다”고 덧붙였답니다. 이어 “이미지 단역이지만, 배우를 배우답게 만들어주셨다”고 강우석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답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