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8월 보도에 다르면 프로골퍼 케빈 나(당시 나이는 35세,한국 이름 나상욱)가 아내 지혜 나와 함께 '아내의 맛'에 등장했답니다. 당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케빈 나와 지혜 부부의 초호화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케빈 나 부부는 딸 리아 양과 함께 전세기에서 내리며 처음 등장해 주목을 끌었답니다. 방송에서 부부는 "결혼 4년 차 부부인 상황이다. 아직 카메라가 쑥스럽다"며 수줍은 인사를 건넸답니다
참고로 케빈 나는 미국국적의 한국인으로 1991년 미국 이민 후 골프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04년 최연소로 퀄리파잉스쿨에 합격, PGA투어에 데뷔했답니다. 최경주에 이어 두 번째로 PGA에 진출한 한국인이랍니다. 케빈 나는 2011년 10월 슈라이너 아동병원 오픈과 더불어서, 2018년 7월 밀리터리 트리뷰트, 2019년 5월 찰스 슈왑 챌린지 등 통산 3번의 PGA투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상금은 약 3천만 달러(한국 돈으로는 약 330억 원)에 이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