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적재가 라디오 방송에서 다양한 얘기를 풀었답니다. 이름에 얽힌 일화와 아이유와의 인연 등을 공개했답니다. 적재는 2020년 11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적재는 신곡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 홍보를 위해 등장했답니다. DJ 김영철은 “적재 음악은 좋아하는데 적재가 누군지 모르는 청취자를 위해 질문을 준비를 했다. 적재는 본명이냐”고 물었답니다.
이에 적재는 “아니다. 본명은 정재원이다. 적재는 중학교 시절 친구들이 지어준 별명인 것이다. 이유는 없다. 한때 학교 내에서 이름에 ㄱ을 붙이는 게 유행이었던 상황이다. 친구들이 ‘적재야’라고 불러서 ‘적재’로 짓게 됐다”고 답했답니다. 정재원의 ‘정재’가 ‘적재’로 바뀐 것이랍니당 ㅋㅋㅋ
김영철은 “소속사 대표 유희열씨가 ‘적재는 음악계 백종원’이라고 했다”고 질문하자 “내가 봐도 외모가 닮았던 것 같다. 대표님이 말하는 거니까 인정하겠다”며 백종원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답니다.한편 적재는 지난 12일 새 미니앨범 ‘2006’을 발표했답니다. 타이틀곡 제목은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