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세계 최정상 바리톤 고성현의 ‘2020 송년콘서트’를 12월 8일 오후 7시30분에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답니다.
고성현은 미국과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국제적인 공연을 통해 세계 최정상급 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호평과 찬사를 받아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성악가랍니다. 해당 공연은 고성현의 단독 콘서트로 독보적인 성량과 깊이 있는 울림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도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답니다.
공연에서는 헨델의 ‘그리운 나무 그늘이여(Ombra mai fu)’과 더불어서, 토스티 ‘더 이상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Non T`amo Piu!)’, ‘시간에 기대어’ 등 이탈리아·국내 가곡, 영화 OST, 뮤지컬의 주제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랍니다. 본 공연 관람권은 무료이며, 12월1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인 2매씩, 210명 선착순으로 배부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