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민이 현빈 걱정에 잠 못이루고 눈물을 흘리는 등 심경 변화 조짐을 보였답니다. 김영민은 1971년생이며 고향은 서울, 키는 180이랍니다.
김영민은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통칭 ‘귀때기’로 불리는 도청감실 소속 군인 만복 역으로 열연을 펼치는 중이랍니다. 지난 방송에서 세리(손예진 분)이 탄 차가 비행장으로 출발하는 것을 보고한 뒤 괴로워했던 만복은 정혁(현빈 분)과 세리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사고가 난 것은 아닌지 걱정하며 술로 밤을 지새웠답니다.
아내 명순(장소연 분)에게 과거 자신이 무혁(하석진 분)의 죽음에 일조한 것을 고백한 만복은 정혁에게도 무슨 일이 생기면 견딜 수 없을 것 같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